키웨스트 :: 어두워질 무렵 풍경 + 키웨스트 무료 주차 정보 + 추천 코스

반응형

남편과 나는 어느 여행지를 갈 때나 마그넷을 하나씩 사서 기념삼아 모으기로 한 약속을 지금까지 지키고 있었기에 키웨스트에서도 마그넷을 꼭 사야만 했다. 그런데 미리 봐뒀던 마그넷을 팔던 곳이 일찍 문을 닫아버리는 바람에 그나마 괜찮아보이는 마그넷을 구입하기 위해서 한참을 헤매야 했다. 아- 시간도 아깝고, 처음 맘에 들었던 것보다 맘에 드는 마그넷은 도저히 찾을 수가 없어서 정말 상심했다. 암튼 그런 마음으로 돌아다니며 찍은 사진들.





아래 사진 세장은 헤밍웨이가 즐겨 찾았다고 유명한 술집 Sloppy Joe's Bar이다. 굳이 일부러 찾아갈 것 까진 없지 않을까 생각하고 찾아가지 않았는데 헤메이다가 만나게 되니 괜히 반갑네. 5시가 막 넘은 시각이었지만 내부는 사람들로 이미 가득했다.





키웨스트는 마이애미에서 당일치기로 찾는 여행객들이 많아서 그런지 5시가 넘어가자 거리가 정말 썰렁해졌다. 이래서 많은 상점들이 5시면 문을 닫는구나. 그렇지만 술집들은 아주 성업 중이었다.





그리고 이 곳은, 우리가 하루 동안 고맙게도 잘 주차해 두었던 무료 공용 주차장. 키웨스트에서 거의 유일한 무료 주차장이다.





위치는 바로 이 곳. Fort Street에 있는 Parking Lot을 찾으면 된다. 주요 관광지들과 도보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있어서 그냥 이 곳에 하루 종일 차를 세워 두고 관광을 하면 된다! 혹시나 이 곳이 가득 찼을 경우에는 도로마다 있는 코인 주차를 해도 되고, 다른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도 된다.





위치는 위에 표시된 것과 같은데 따로 표시된 곳을 제외하고는 모두 시간당 3불이다. 자세한 주차장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키웨스트 주차 정보


그리고 우리가 다 돌지는 못했지만, 처음 계획했던 키웨스트 도보 관광 코스는 다음과 같다.





이상, 키웨스트에서의 이야기는 끝! 우리는 어두워진 밤을 달려 마이애미로 향했다.




日常과 理想의 Chemistry

Moon Palace♩

moon-palace.tistory.com


반응형

이미지 맵

Chemie

日常과 理想의 Chemistry

    '> North America/U.S. - Miami+Orlando, '17'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