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생활 :: 간단하게 조리해먹는 미국 코스트코 냉동식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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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 :: 간단하게 조리해먹는 미국 코스트코 냉동식품 추천


간단하게 조리해 먹는 냉동식품은 주로 트레이더 조에서 구입해 먹곤 했다. 코스트코에도 종류가 많다는 건 알았지만 맛도 모른채 사기에는 너무 용량이 크기도 해서 도전해 볼 의지가 약했다. 그런데 익숙한 비비고 제품부터 시작해서 찬찬히 훑어보니 집에 두고 먹을 만한 냉동식품들이 꽤 많다는 걸 알았고, 입 맛에만 맞으면 트레이더 조에서 사는 것 보다 더 저렴하고, 조리도 간편하다는 걸 알게 됨. 먹어본 것들 중 최근 구입한 냉동식품 2가지를 소개하려고 한다.



BIBIGO, STEAMED DUMPLINGS


익숙한 비비고 제품이라 믿고 구입해 봤는데 정말 맛있어서 집에 항상 떨어지지 않게 구비해 두고 있는 제품이다. 초반에는 너무 맛있어서 한번에 갈 때마다 두 통씩 사서 오곤 했을 정도.





코스트코 제품의 좋은 점이라면 이렇게 1회 분량으로 조리하기 쉽도록 나뉘어 있다는 것. 그것도 전자렌지에 바로 돌릴 수 있도록 트레이에 담겨 있어서 정말 편하다. 함께 먹을 소스도 매회 분량이 동봉되어 있음.





사진 찍는 모습이 스푼에 비쳐서 당황ㅋㅋㅋ. 암튼 이렇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같은 제품을 한인마트에서 판매하는 걸 보고 사온 적이 있는데 그 제품은 이렇게 6개씩 개별 포장이 되어있지 않고 일반적인 한국마트에서 파는 것처럼 봉지에 한번에 담겨있는 형태였던데다 갯수도 이 제품보다 적었는데 가격이 더 비쌌다. 포장이 덜 세심하길래 당연히 더 쌀 줄 알고 샀었는데 완전 속은 기분! 암튼 그래서 이후부터는 항상 코스트코에서 산다.



YAKITORI CHICKEN with JAPANESE-STYLE FRIED RICE


이건 최근에 사다 먹기 시작한 제품, 역시 6개의 작은 봉지가 한 박스 안에 들어있다.





이것도 봉지의 모퉁이만 살짝 잘라내고 그대로 전자렌지에 돌려서 조리 후 그릇에 옮겨 먹는 아주 간편한 조리 방식인데 상당히 맛이 좋다. 좀 불만이라면 한 봉의 양이 좀 적어서 식사 대용으로는 조금 부족할 수 있다는 것. 우리는 이걸 식사 대용으로 먹기 보다는 국수 같은 거 해 먹을 때 밥이 좀 고프다거나, 스테이크를 구웠는데 볶음밥을 곁들이고 싶을 때, 뭐 이럴 때 데워 먹곤 한다.





간편한 조리방법 설명과 완성샷. 간장 베이스의 볶음밥인데 약간 달달한 맛이 돌아서 되게 맛있다. 이래뵈도 들어간 치킨이 꽤 실함.ㅋㅋ 트레이더 조에도 저페니즈 스타일 볶음밥이 있는데 그 것보다 이게 달달한 맛이 더 강하다. 뭐가 더 맛있다고 하기엔 좀 그런데, 트레이더 조 제품은 한번에 먹기엔 많아서 절반씩 나누어 조리할 때 좀 불편하게 되어있어서 결국엔 이 제품을 더 자주 사게 되는 것 같다.


이 것 외에도 이런 식으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제품들이 소유라멘이나 볶음면 등등 아주 많은데 그 중 흡족했던 제품들 후기를 다음에도 남겨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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