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소파 + 소파테이블 KARLSTAD + SVALSTA 구입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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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LSTAD + SVALSTA


예전에 찍어 둔 사진을 발견해서 급 포스팅. 집 안 모든 제품들을 다 이케아로 채웠는데 그래서 처음 몇일은 집에 도착하면 내내 조립만 하고 있어야했다. 이 소파와 테이블을 조립한 날은 침대를 조립한 날이었는데, 진짜 어찌나 힘들었던지... 침대 조립하고 나니 모든 조립이 다 껌이다.







우리가 구입한 제품 상세 설명. 항상 말하지만 오래 살 집이 아니라서 큰 값을 지불하고 무엇을 사기가 꺼려져서 소파도 좀 저렴한 아이들 중에 골랐다. 







쇼파는 모양은 참 마음에 들어도, 이케아에 직접 가서 고를 때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서 앉아보니 확실히 더 비싼 것들보다 덜 편하긴 했다. 그래도 이건 이것대로 모양도 이쁘고 넓고. 암튼 아주 만족스러움. 소파가 다 좋은데 저 등받이 부분이 조금 낮아서 머리 기대는 데가 없는게 좀 아쉬운거다. 근데 이게 다른 소파들이랑 비교했을 때 불편한거지 또 놓고 계속 쓰다보니 그런 것도 모르겠긴 하다. 아무래도 천으로 된 소파라 때 타면 세탁해야 하니까 저 커버들이 다 벗길 수 있는 거라는 것도 장점! 근데 지금 보니 앉는 부분 쿠션 하나가 반대로 되어있네. (돌렸다)


테이블은 원래가 이렇게 2개로 구성되어 있다. 작은 테이블이 큰 테이블 아래로 들어가서 공간 차지를 덜 하게 할 수도 있고 두개로 아예 나누어 쓸수도 있다. 우리는 아주 미니멀라이프를 실천 중이므로 집안에 가구가 아주 적은데, 작은 테이블 다른데로 가져가서 노트북 올려놓고 쓰기도 하고, 이래저래 다용도로 편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 


이케아나 코스트코나 다 미국와서 처음 이용해봤는데 정말 만족스럽다. 특히 코스트코는 한국에 돌아가서도 회원을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고 생각하고 있을 정도. 물론 이케아도 그렇다. 겉보기에 비해 놀랍도록 저렴하고 (하지만 한국과 비교해보면 이케아의 경우 한국이 좀 더 싸게 느껴진다) 막상 가져와 조립하고 나면 상품들 완성도도 생각보다 높은 것 같다. 튼튼하고! 아- 이제 소파에 어울리는 소파 쿠션 사고싶다. 쿠션 사면 소파에 누워서 일어나기 싫을거라며 구입을 반대하는 남편만 설득시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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