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常/독서+ · 2019. 7. 16. 04:40
[독서노트] 과학적 상상력으로 창조된 세계에서의 말랑말랑한 로맨스, 장강명 <지극히 사적인 초능력>
[독서노트] 과학적 상상력으로 창조된 세계에서의 말랑말랑한 로맨스, 장강명 역시 리디셀렉트에서 광고를 보고 선택한 소설, 장강명이라는 작가의 을 읽었다. 장강명 작가의 대표작으로는 이라는 소설이 있다고 하는데 제목만 여러번 봤던 기억이 났다. 책의 목차는 아래와 같다. 01_정시에 복용하십시오 02_알래스카의 아이히만 03_지극히 사적인 초능력 04_당신은 뜨거운 별에 05_센서스 코무니스 06_아스타틴 07_여신을 사랑한다는 것 08_알골 09_님이여 물을 건너지 마오 10_데이터 시대의 사랑 첫번째 단편인 정시에 복용하십시오는 굉장히 짧은 글이었는데 사랑을 시작한 연인이 약을 먹으면 그 사랑이 식지 않고 (약을 먹는 한) 영원히 지속될 수 있다는 설정이 굉장히 참신하다고 느꼈다. 그렇게 사랑하는 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