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ia/Vietnam - Danang+Hoian, '15 · 2017. 9. 22. 08:56
다낭시내 제일 저렴한 호텔 :: 호앙린호텔 (Hoang Linh HOTEL)
마지막 날 비행기가 다낭을 출발하는 시각은 밤 10시 50분. 그래서 말이 마지막 날이지 거의 온전한 하루가 남아있는 셈이었다. 그렇다해도 하얏트의 체크아웃 시간은 12시어서 그 이후에는 다낭시내로 나가 시내 구경을 하기로 했다. 때는 무척 더운 8월이었기에, 하루 종일 그 더운 곳을 돌아다니다가 바로 비행기를 타게 되는 건 너무너무 끔찍할 것 같았다. 그래서 우리는 다낭 시내에 엄청나게 저렴한 호텔을 하나 잡아서 짐을 두고 다낭 시내를 다 구경하고 난 후 공항으로 떠나기 전에 몸을 씻고 떠나기로 결정했다. 사실 이 생각을 마지막날 밤에 하게 되어서 하얏트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으로 호텔스닷컴 어플부터 깔고 다낭 시내에서 가장 저렴한 호텔을 검색해서 예약했다. 그 호텔은 바로 호앙린 호텔 (Hoang 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