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짓타니 괌 리조트 수영장에서 노닐기 + 스노클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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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짓타니 괌 리조트 수영장에서 노닐기 + 스노클링 후기


괌에서의 시간은 물놀이 + 쇼핑 + 먹으러 다니기가 일정의 전부였다. 아침에 일어나서 간단하게 식사를 한 후에는 바로 수영장과 리조트 앞 바다로 나가 놀다가 배가 고플 때 쯤 나서서 늦은 점심을 먹고 쇼핑을 다니다가 다시 저녁을 먹고 숙소로 들어오는, 뭐 이런 일정의 연속들. 물놀이 할 때의 사진들은 보낸 시간들에 비해 많지 않은데 그래도 있는 것들을 모아서 한번 정리해 보려고 한다.





리조트의 수영장과 바다는 대강 이런 식으로 되어 있다. 이 정도 수영장도 나는 아주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괌의 다른 리조트들에 비해서는 수영장이 작은 편이라고 한다. 게다가 리조트 주변에 바람이 심해서 아주 어린 아이들이 나와서 물놀이를 하기엔 좋지 않다고? 하지만 뭐, 우리들이 놀기엔 부족함이 없었다.





여긴 리조트 수영장에서 음식을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과 간단한 메뉴.





우리가 갔을 때만 해도 이렇게 개별적으로 만들어져 있는 카바나라는 것을 한 객실당 하루 2시간씩 무료로 빌려 이용할 수 있었다 (지금은 유료로 변경되었다고 함). 이건 카바나 안에서 노닐면서 찍은 사진들. 확실히 가족들과 함께 놀기에는 카바나가 하나쯤 있어주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무료일 때는 돈은 안들었지만 한 객실당 하루 2시간 밖에 이용을 못한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유료로 바뀌었으니 이제 마음껏 이용할 수 있겠지? 물론 금액을 봐야할 것 같지만 예전 무료일 때는 아침 일찍 예약만 해두고 정작 예약한 시간에 이용을 하지 않아 빈 채로 있는 카바나도 자주 보였는데 유료로 예약을 해야하면 그럴 일도 없을 것 같으니 어떤 면에서는 좋은 것 같기도 하다.





이건 수영장 곳곳에서 찍어 본 사진이다. 하늘이 참 예뻐보였는지 하늘을 찍은 사진들이 많다.


수영장에서 뿐만 아니라 물론 바다에 나가서도 놀았다. 스노클링을 하고 놀았는데 솔직히 말하면 두짓타니 앞 쪽 바다가 수중환경이 아주 좋은 편은 아닌 것 같다. 근데 잘 찾아 떠돌다 보면은 몇몇 포인트에서는 물고기들이 잔뜩 모여 놀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아래는 짧은 동영상 하나 투척.





이 정도가 최선이었던 것 같다. 남편더러 카메라를 들고 다니라고 했더니 카메라 구도가 영 엉망이다. 이 사람 바다속을 찍으려고 한 게 아니라 본인 놀 거 놀 때 카메라는 그냥 손에 쥐어있었을 뿐이었던 듯.ㅋㅋ


암튼, 두짓타니 괌 리조트는 가장 최근 생긴 리조트이기도 해서 시설만큼은 흠 잡을 곳이 없이 최고였다. 위치도 괌 리조트들 중에서 손에 꼽을 만큼 좋다. 괌에 다시 간다고 해도 다시 이 리조트를 찾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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