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헤이븐 브런치 맛집 :: 독특한 분위기의 브런치 맛집 Atticus Bookstore Cafe

반응형


뉴헤이븐 브런치 맛집 :: 독특한 분위기의 브런치 맛집 Atticus Bookstore Cafe


오늘은 우리 부부가 무척 자주 가는 브런치 카페 소개. 아주 자주 가는 곳이지만 전경 사진을 찍은 바가 없어 포스팅을 하지 못했었는데 최근 갔을 때 마음 먹고 좀 찍어보았다. 바로 Atticus Bookstore Cafe라는 곳인데, 내가 예찬해 마지 않는 예일 아트 갤러리의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고, 이 곳 바로 옆에는 또 스타벅스가 있다.



Atticus Bookstore Cafe

Mon-Sat 7AM-9PM / Sun 8AM-8PM

atticusbookstorecafe.com



이 곳의 독특한 점은 가게 안의 절반은 서점, 절반은 카페처럼 사용되고 있다는 것.





입구에 들어가면 줄이 2갈래로 나누어 서도록 되어있는데 카운터 쪽은 테이크아웃 해 갈 음식을 주문하는 곳이고, 바깥쪽 줄에 서있으면 직원이 와서 자리를 안내해 준다. 절반은 카페 절반은 서점으로 되어있는데 카페 쪽도 벽면엔 책들이 들어차 있어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





아침에 갔더니 아침 메뉴를 주었다. 남편은 아보카도 토스트와 아이스 커피, 나는 프렌치 토스트와 카푸치노를 주문. 이 날은 주문하지 않았지만 우리가 가면 거의 항상 주문하는 메뉴 중 하나는 음식 메뉴 제일 아래에 있는 연어 요리인데, 저게 진짜 엄청 맛있다. 집에서 만들어 먹으려고 시도도 해보았던 음식.





음식 나올 동안 찍어본 주변 사진.





커피가 먼저 나왔다. 날이 좀 풀렸다고 최근엔 아이스 커피만 마셨는데 쌀쌀한 오전에 마시는 따뜻한 카푸치노 한잔이 그렇게 행복할 수 없었다.





그리고 조금 시간이 흐른 후 나온 음식들. 남편의 아보카도 토스트는 크기가 좀 작다 싶었는데 한입 먹어보니 엄청 건강한 맛이 났다. 건강한 맛이면서 또 엄청 맛있던. 레드 페퍼 가루도 조금씩 뿌려져 있어서 혹시라도 느끼할 수 있는 맛을 잡아 주기도 하고. 여기 은근 음식이 정말 맛있다. 프렌치 토스트는 자주 먹는 건데, 메이플 시럽을 뿌려 먹으니 역시 달달하게 맛있었다. 미국 딸기는 맛이 없어서 우리가 마트에서 사오면 실패하는 경우가 더 많은데 여긴 항상 올려주는 딸기도 참 맛있더라.





가격은 팁 포함 전 이렇게 나왔다.


아래는 예전에 가서 찍었던 사진들을 몇개 붙여본다.





이건 정말 오래 전에 찍은 사진인 듯. 예전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었다.





이 때는 토요일이었다. 토요일인데 출근해야해서 잔뜩 저기압이 되어서 갔었던 기억. 그래도 음식은 맛있었지.





이 땐 뉴헤이븐에 언젠가 손님이 와서 머무르던 때, 잠깐 가서 커피랑 베이커리류 몇개를 주문해서 먹었었다. 찾아보면 사진이 더 있을법도 하지만 이 정도만 하는 걸로.


뉴헤이븐 관광할 때 주로 가는 지역과 가까워서 관광차 와서 잠깐의 허기짐을 채우기에도 적절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日常과 理想의 Chemistry

Moon Palace♩

moon-palace.tistory.com



반응형

이미지 맵

Chemie

日常과 理想의 Chemistry

    '> North America/U.S. - New Haven, '16-'19'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