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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며 찍어본 뉴헤이븐 밤 풍경
엊그제 8시가 살짝 넘은 시각 카메라를 들고 나가 주변 풍경을 찍어보았다.
여름이 가까워 와 가뜩이나 해가 길어지는데 썸머타임까지 적용되어서 8시가 넘어도 완전히 어두워지지 않는다.
어둑해 지니 내부 불이 켜진 Sterling Memorial Library의 모습.
그 바로 앞 The Women's Table에도 이제는 물이 콸콸 흐르고 있다. 물에 비친 불빛들이 예뻤다.
역시나 주변 사진들. 항상 학생들로 붐비는 곳인데 이제 방학을 해서인지 주변이 텅 빈 느낌이다. 하지만 도서관 안에서는 각자 열심히 공하는 학생들도 보이고.
원래는 퇴근길이었으나 이사를 하는 바람에 일부러 찾지 않으면 안가는 길이 되었다.
달도 뜨고, 조금씩 어두워지는 길에는 러닝을 하는 사람들도 몇 보였다.
종탑과 예뻐 보이던 건물 입구. 완전히 캄캄해 졌을 때보다, 조금씩 어두워 지는 이 시간 뉴헤이븐이 참 아름다운 것 같다.
Yale University Art Gallery도 지나서.
자주 가는 브런치 카페 Atticus Bookstore Cafe와 그 맞은 편 스타벅스. 요즘은 다른 스타벅스 지점을 더 자주 가게 되어 발길이 좀 뜸했다.
이상, 무슨 바람이 불었던지 카메라를 들고 나가 찍어본 뉴헤이븐 동네 사진 끝!
日常과 理想의 Chemistry
Moon Pa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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