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아기책 추천 :: 움직이는 동물책 포티큘러북 Photicular book, OCEAN, OUTBACK, POLAR, WILD, DINOSAUR, SAF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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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아기책 추천 :: 움직이는 동물책 포티큘러북 Photicular book, OCEAN, OUTBACK, POLAR, WILD, DINOSAUR, SAFARI

 

오늘은 신기한 아기책 추천!

 

가격이 만만치 않은 책인데 좋은 기회로 얻게되었다. 보는 순간, 와 진짜 무슨 이런 책이 다 있어? 싶어 놀랐던 책. 움직이는 동물책 포티큘러북이다.

 

 

 

JUNGLE까지 해서 총 7권 구성인데, 나는 이렇게 6권이 있다. OCEAN, OUTBACK, POLAR, WILD, DINOSAUR, SAFARI.

 

 

 

책 앞표지만 보면 이렇다. 해당하는 지역에 속하는 동물들이 저렇게 움직이는 사진으로 들어있고, 그 동물들에 대한 설명도 꽤나 자세하게 써있다. OCEAN을 조금 자세히 읽었는데, 아주 무서워보이는 상어이지만 사실은 사람을 해치지는 않는 종이며 어쩌고 어쩌고... 글밥은 아주 길기 때문에 아기에게 읽어주는 용도로 사는 건 아닌거 같고, 그냥 내용은 내가 읽고 그 내용을 움직이는 그림을 보며 말해주는 용도로 써야하는 것 같다. 참고로 영어로 써진 글도 수준이 높은 편이다. 영어로 된 자연관찰책 사고 싶었는데, 나중에 아기가 영어 정말 잘하게 되면 이 책으로 동물 공부 하라고 해야지.

 

 

 

가까이서 보면 이렇게 사진이 사실적이다. 우리 딸은 여전히 공룡 좋아하는 아기이기 때문에, 이 책도 들이미는 순간 공룡책부터 빼들었다지? 그림이 움직이니까 아기들도 시선을 떼지를 못한다. 잠깐 아기 조용히 시키기에 이만한 게 또 없는 듯.

 

 

 

움직이는 모습을 짤로 만들어보았다. 이런 것도 다 하고.... 스스로 뿌듯.ㅋㅋ

 

각 책마다 동물들이 8마리 정도 있었던가. 아주 많지는 그래도 꽤 많은 정보를 알 수 있다.

 

 

 

WILD 책에 대한 공식 영상을 가지고 와 보았다. 내부는 대충 이런 구성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앞서도 말했듯, 아기가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이해해 주길 바라고 산 책은 애초부터 아니었기 때문에, 가끔씩 꺼내서 신기한듯 동물의 움직임을 바라봐 주는 것만으로 무척 만족하고 있다. 동물의 움직임이 애니메이션으로 보는 것보다는 훨씬 사실 적이고 디테일해서 아직 영상 노출을 안하는 아기에게 참 좋은 새로운 매체(?)가 되어 줄 수 있을 것 같다.

 

아기책이라고 샀지만, 두고두고 소장해 둘 가치가 있는 책인 듯?

 

아마존에서는 권당 10불, 15불 정도면 사는데, 우리나라는 조금 비싸게 팔고 있는 거 같기는 하지만, 좋은 기회가 있을 때 관심있는 분야 한두권 정도 소장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아, 한글로 된 번역본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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