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常/생활+ · 2018. 6. 10. 07:00
미국 생활 :: 오랜만에 맥도날드에서 $1 치즈버거를 먹다!
미국 생활 :: 오랜만에 맥도날드에서 $1 치즈버거를 먹다! 아주 어린 시절부터 맥도날드 치즈버거를 정말 좋아했었다. 언니는 빅맥이다 뭐다 하며 인기 있는 버거들을 번갈아가며 먹을 때 나는 늘 볼품 없는 치즈버거를 고르곤 했지. 근데 정작 맥도날드의 나라 미국에 와서는 집 주변에 맥도날드가 없었던 탓에 맥도날드를 한번 가보지 못했다. 공항에 있는 매장 한번 갔던게 다였던 듯. 그랬는데 어느 날 문득, 맥도날드 치즈버거가 너무너무 먹고 싶은 거다. 그 치즈버거가 뭐가 그렇게 좋냐며 이해할 수 없어하는 남편도 결국 장보고 오는 길에 길을 좀 돌아 맥도날드를 들렀다 가는데 흔쾌히 동의해 줬다. 그래서 오늘은, 미국살이 몇년만에 처음으로 맥도날드 방문해 본 이야기! 치즈버거는 워낙 기본 중의 기본 버거라 메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