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에 갔을 때도 유용하게 사용하였지만 정작 최근에 Six Flags 갔을 때 너무 유용하게 잘 사용하였다. 이거 후기는 아직 안남겼구나 싶어 예전 사진 찾아 포스팅.
아마존에서 구입했다. 가격 변동은 때때로 있지만 보통 30불 근처인 듯.
프라임 배송으로 이틀만에 안전하게 도착하였다. 생각보다 얄상하게 이쁘게 생겼네?
크기나 모양에 비해 조금 비싸다고 생각되는데 그 이유는 기능성이기 때문이겠지. 도난방지 기능이 있어서 칼로 끊어지지 않는 스트랩을 가지고 있고 RFID safe 기능이 있다고. 이건 뭔가 했더니 이 가방 안에 들어있는 신용카드나 여권의 복제가 불가능하게 되는 기능이라고. 사실, 이걸 구입한게 옷 안에 하고 다닐 목적이어서, 이런 기능까지는 필요할까 싶었지만......
우리의 여행이 겨울이라 옷이 두꺼웠기 때문이겠지만, 스웨터 안으로 착용했을 때 거의 티가 나지 않았다. 이래뵈도 여권에 핸드폰 신용카드 몇장에 현금까지 거뜬하게 들어간다. 나는 아주 얇은 나시티 위로 가방을 했는데 가방 자체의 무게는 거의 느껴지지 않고 스트랩이나 가방의 몸에 닿는 부분의 촉감도 나쁘지 않다. 땀이 차거나 하는 일도 거의 없었다. 스트랩의 길이를 몸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데 조금 아쉬운 점은 나는 보통 사이즈의 여성인데 제일 작게 했을 때 조금 헐겁게 맞는 정도였다.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유럽여행을 계획할 때 아주 중요한 서류등을 보관하기에는 아주 적합한 가방인 듯 하다.
日常과 理想의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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