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 믿을 수 없는 클래스, 에미레이츠 몰 Mall of the Emirates (feat. 실내스키장)


에미레이츠 몰! 


Hours: 

Tuesday      10AM–10PM

Wednesday 10AM–10PM

Thursday     10AM–12AM

Friday          10AM–12AM

Saturday      10AM–12AM

Sunday        10AM–10PM

Monday        10AM–10PM 



생경스럽게도 아부다비나 두바이는 금요일이 공식 휴일이어서 모스크들도 다 금요일엔 쉬고 다른 관광지도 쉬는 곳들이 많다. 에미레이츠몰은 금요일에 주차비를 안 받는다! 가고 싶은 관광지들을 살펴보다가 금요일이라 쉰다는 걸 알고 실망하길 몇 번 했더니 하필 금요일에 두바이에 가게 된 것이 너무 속상했는데, 이건 좀 좋았던 듯? 암튼 여기! 정말 넓다고들 하길래 각오를 하고 갔는데도 깜짝 놀라도록 정말정말정말 넓었다. 주차를 하고 내려가다보니, 정말 엄청난 규모와 사람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사진에 보이는 건 일부일 뿐!







정신 못차리고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배쓰앤바디웍스가 보이길래 들어가서 쇼핑! 마침 2개를 사면 2개를 더 주는 행사중이라 꽤 저렴하게 바디워시 4개를 구입했다. 향의 종류가 워낙에 많아 고르느라 고생했다. 외국에서는 고개만 돌리면 보이는 이 곳이 한국에서는 찾아볼 수가 없어서 기념품으로 좋은 듯. 그런데 워낙 다양한 향들이 하나같이 다 특색있어서 호불호가 갈릴 위험은 분명히 있는 듯 하다. 항상 선물용으로만 사다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날 위해 구매해 사용해 보았는데, 이게 코로 향을 맡을 때랑 직접 사용할 때 느낌이 좀 달라서, 그리 만족스럽지 못했다. 그동안 내가 누구에게 여기 제품들을 선물했었나 기억을 더듬어 보다가, 선물을 받고 표정이 뾰루퉁 했던 몇이 불현듯 생각 나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에미레이츠 몰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뭐니뭐니해도 스키장이지! 구경은 하고 가자! 이용 가격도 찍어보았다. 굳이 들어가지 않아도 밖에서 이 정도 구경은 할 수 있다. 아까 메디나수크에서도 느꼈지만 두바이는 정말 덥다. 정말정말 더웠다. 그런데 그 안에 이런 스키장이라니! 우리는 반팔에 막 나시티 입고 있는데 유리 하나를 사이에 두고 저 안엔 막 스키복 입고.... 리프트도 있고 펭귄도 있다!!!! 이야기도 다 듣고 사진으로도 다 보고 간 건데도 놀라움을 금할 길이 없었다. 정말 이 나라는 대체 뭐 하는 나라야? 이 곳은 뭘 구경하러 가도 클래스가 다르다더니, 새삼 실감나더라.







스키장을 지나, 외관이 무척 화려했던 홀리스터와 영화관, 그리고 익숙한 딘타이펑도 있었다. 딘타이펑이라니... 군침이 조금 돌기는 했지만 우리는 바로 지하로 내려가 먹을 걸 샀다. 여기 에미레이츠몰 지하에 큰, 아주 큰 대형마트가 있다!







젤리 코너에 종류가 너무 많아 쉽사리 발을 떼지 못하니까, 평소에 내가 젤리 사는 걸 무척 말리는 신랑도 이때는 몇개 고르라고.. ㅋㅋㅋ 그리고 에티하드 항공 비행기 안에서 먹었던 컵라면이 맛있었던 기억이 나서 컵라면도 몇개 샀다. 다음날 아침에 먹을 예정으로. 그나저나, 여기서도 보이는 신라면의 위엄!


먹을 것도 먹을 거지만, 두바이 기념품으로 데이츠가 유명하다길래 우리도 기념품으로 데이츠를 사가려고 데이츠 코너를 한참 찾았다. 너무너무 넓어서 진짜... 고생 대박.... 데이츠 종류가 워낙 많고 가격도 다양해서 뭘 사야하나 한참 고민했다. 이때는 많이 사지 않고 이날 밤에 우리가 먹을 것만 조금 사서 먹어보고 맛있으면 기념으로 많이 사기로, 일단 2~3개만 골라왔다. 이 외에도 호텔 들어가서 와인이랑 먹을 치즈 등도 몇개 구입.


그런 다음 우리는 다음 코스인 부르즈칼리파로 이동했다. 근데 부르즈칼리파가 주인공인데 거기 가기도 전에 에미레이츠 몰 구경하느라 몸은 이미 녹초가 되어버린 걸 어쩌나.... 여기, 너무너무 넓어서 오히려 쇼핑하기엔 그닥 좋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에서 가장, 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고파 만든 관광지일 뿐인걸까, 여기 사람들이 쇼핑을 위해 이 곳을 얼마나 올지는 미지수인 것 같다. 그나저나, 아- 오일머니, 정말 대단하긴 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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