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헤이븐 / 보스턴 커피 :: 미국 대학생들이 공부하러 모이는 곳, 블루스테이트 커피 Blue State Coffee
동네에서 커피 맛이나 가격이나 적당하게 느껴지면서, 이 곳 저 곳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아서 생각보다 자주 가게 되는 곳이다. 어느새 포인트도 많이 모여서 공짜 커피도 많이 받아 먹었다. 커피숍 이름은 블루스테이트 커피 Blue State Coffee라고 하는데, 뉴헤이븐 뿐만 아니라 보스턴 등에도 지점이 있다.
커피 잔 위로 성조기 연기가 나는 마크. 색감도 이쁘고 마크도 이쁜 듯. 블루 스테이트 커피 머그컵 하나 갖고 싶어 하는 중이다. 이 커피숍의 특징이라면 다른 곳들에 비해 유난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것. 혼자서 노트북이나 책을 펴두고 집중하고 있거나 아니면 여럿이 모여 토론을 하며 일을 하는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한창 바쁠 학기 중에는 빈 자리를 찾기 힘들 지경.
각기 다른 날에 찍어본 블루 스테이트 커피에서의 사진들, 혹은 커피 들고 걸으며 찍은 사진들.
블루스테이트 커피는 이런 곳에 위치하고 있단다. 아 그리고, 이 곳은 수익의 일부를 지역 사회에 기부하고 있다고 하기도 하고, 좋은 품질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는 운영 원칙에 대해 자부심이 아주 강하다고 한다.
우리는 커피 뿐만 아니라 원두를 구입하러도 자주 가는데, 원두를 구입하면 커피 한잔을 무료로 제공해 준다. 원두도 로스팅 방법도 다양하게 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아주 만족하며 이용 중. 최근에는 이 곳 원두를 많이 마시지 않은 것 같기는 하지만 조만간 다시 원두 사러 가게 될 것 같다.
日常과 理想의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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