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주년 남편 선물 / 30대 남자 시계 추천 :: 해밀턴 재즈마스터 오픈하트 Hamilton Jazzmaster Open Heart (H3256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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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ilton Jazzmaster Open Heart


결혼 1주년 선물로 시계를 해줘야겠다는 생각은 오래전부터 했었는데, 아주 시계에 대해선 모르는 사람이라 어떤 사야하나 엄청 고민했다. 진짜 두달은 고민만 같아.....:(

가격은 100만원 정도면 좋겠다고 생각, 일단은 디자인을 맘에 드는 걸로 고르고뽐뿌 시계포럼에 자주 들어가서 추천 받는 모델들이 어떤건지도 알아보고 이래저래 고민을 많이 했더랬다. 그래서 결정한 시계가 바로 이거, Hamilton Jazzmaster Open Heart.







아마존에서 주문했다. 한국 백화점 정가는 125만원이라고 하고, 미국 정가는 975불인데 훨씬 저렴하게 득템. 2년의 아마존 워런티가 제공되고 해밀턴 인터네셔널 워런티도 있어서 2 이후에는 모든 해밀턴 취급 매장에서 유상 수리가 가능하다.






짜잔! 모델을 결정하고서도 검판으로 할지 흰판으로 할지, 가죽줄로 할지 메탈줄로 할지를 결정해야했는데 흰판보다는 검판이 눈엔 확실히 이뻐보여서 고민이 아니었다. 근데, 아무래도 겨울이 다가오니 가죽줄이 좋을 같은데, 다들 일단 메탈줄로 하고 가죽줄을 추가로 사서 교환하는 훨씬 이득이라고들 해서, 일단 메탈줄로 구입했다. 디자인이 아무래도 특이해서, 호불호가 많이 나뉜다고 하던데 다행히 남편 마음에 모양. 막상 깜짝 선물 증정했을 예상보다 좋아해줘서 내가 기뻤다.


선물을 깜짝 증정하기 위해서 몇일을 공공칠 작전을 펼쳐야 했고, 정말 몰랐다가 선물을 받고 제대로 놀란 남편에게서 그렇게 거짓말을 잘해- 라는 말도 안되는 말을 들어야 하긴 했지만몇번의 위기 끝에 들키지 않고 정말로 깜짝 선물을 있어서 좋았다.


무엇보다재즈마스터 오픈하트라니, 이름도 무척 마음에 든다. 건전지 넣는 방식 당연히 아니고, 48시간 이상 풀어놓지 않으면 계속 시계가 가는 auto 방식? 암튼 그렇대요. 몰라. 까다롭다는 뽐뿌 시계포럼 분들도 오토 입문용으로 아주 추천하는 모델이더라


팔목에 차봤더니 당연히 줄이 아주 길어서, 줄을 줄여서 착용한 까지의 후기는 추가로 남길 예정! 고민고민해서 샀더니 만족도가 높은 . 보면 수록 내가 맘에 드는 결혼 1주년 남편 선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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