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der Joe's 추천 :: 한국인이 사랑하는 트레이더 조 제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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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er Joe's 추천 :: 한국인이 사랑하는 트레이더 조 제품 추천!


처음 미국에 살러왔을 때 주변인들에게 추천 받았던 트레이더 조 제품들이 몇가지 있는데 이 몇가지 제품들이 한국음식이 그리울 때 그 그리움을 덜어주는 데 큰 역할을 했었던 것 같다. 이 블로그를 시작 할 때만 해도 미국 생활에 좀 적응이 된 후라 이 제품들 소개를 하지 못했었는데, 마침 지인에게 추천 받았을 때 가격과 함께 꼼꼼하게 찍어 놓은 사진이 있길래 한번 소개해 본다.





정말 없었으면 어쩔뻔 했나 싶을 정도로 아끼는 곳 트레이더 조! 되게 먹고 싶은 것들이 많아서 맘껏 담아도 나중에 계산할 때 보면 다른 마켓들에 비해 돈이 적게 나왔네? 생각하게 될만큼 저렴한 가격이 특징.





이 날은 되게 사람이 적었네. 항상 사람들로 북적북적하다. 처음 이 곳에 왔을 때 가장 내 시선을 사로잡았던 곳이 바로 이 곳. 치즈 코너. 원래 한국에서도 와인 안주로 치즈를 즐겨 먹어서 다양한 치즈를 사다 먹었는데 이렇게까지 다양한 치즈가 구비되어 있는 곳은 또 처음봐서 정말 놀랐었다. 치즈도 와인도 저렴한 것이 미국 생활에서 정말 만족스러운 점 중 하나였다. 참고로 우리 집 옆 저렴한 리쿼샵에서 한 병에 10달러도 안하던 리슬링 와인 똑같은 제품이 한국에서는 38000원에 판매되고 있는 걸 보고 혀를 내둘렀었지... 미국은 주마다 주류 판매 규정이 다른데 내가 사는 지역은 일정 도수 이상의 술은 모두 리쿼샵에서 구입해야하기 때문에 이런 마켓에서는 잘해야 맥주 정도가 있고 와인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따로 다른 샵을 들러야 한다. 같은 트레이더조라도 다른 주에 있는 곳에서는 와인도 판다던데 어떤 와인을 파는지 궁금....





트레이더 조는 고기도 가격대비 질이 아주 좋다. 보통은 코스트코에서 USDA prime 등급을 구입하거나 홀푸드에서도 좋은 등급의 고기를 구입하면은 정말 질이 좋다고 하지만 그런 고기들은 좀 많이 비싼데, 이 곳은 저렴하면서 훌륭한 퀄리티, 뭐 그런 느낌. 저렴한 가격 외에도 트레이더 조에서 고기를 구입하기를 선호하는 이유는 이 곳 고기 포장이 완전 진공 포장이 되어서 냉장상태로도 보관이 꽤 오래된다는 것! 포장된 날은 오늘에서 하루이틀 전 정도인 상품인데 best buy 로 써진 날짜가 다른 곳에서 사는 고기들에 비해 꽤 길고, 그보다 하루이틀 더 보관해도 전혀 고기에 이상을 느낄 수 없었다. 보통은 2주에 한번씩 장을 보러 가는 우리 부부에게 이 것은 정말 매력적인 점이다. 그래서 최근 홀푸드를 다니기 시작했지만 고기를 사러 매주 장을 보러 갈 수는 없으니 고기는 트레이더조에서 사야하나-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냉동 새우나 관자살 등도 제품이 괜찮다. 그런데 우리는 코스트코에 가입한 이후로는 이런 제품은 코스트코에서 구입하고 있다.





이 것은 한국인 입맛 저격하는 트레이더 조 추천 제품 첫번째! 불고기! 아래 적힌 가격 7.49달러는 파운드당 가격이라 불고기 각 봉마다 적힌 가격은 조금씩 다르다. 그런데 뭐 1파운드 주변으로 다 포장이 되어 있다. 초반에는 이 거 되게 자주 사다 먹었는데 이제는 한국 요리도 어느 정도 손에 익어서 불고기 정도는 직접 만들어 먹고 있다.





그리고 이건 KOREAN Style Beef Short Ribs라고 써있는데 그냥 한국식 LA 갈비이다. 뼈가 들어있는 딱 상상 그대로의 LA 갈비! 이 건 미국 와서 초반에 진짜 많이 사다 먹다가 조금 지겨운 감이 있어 좀 쉬었는데 최근에 다시 몇개 사다 먹어보니 역시 맛있었다. LA 갈비는 사실 과정이 귀찮아서 그러지 만들기는 쉬워서 한국에서도 종종 만들었었는데, 고기 사서 하루밤 핏물 빼고 양념 재워서 어쩌고 저쩌고 열심으로 만들었던 것과 이 제품의 맛이 별반 다르지 않아 충격 받았던 기억.......





Mandarin Orange Chicken! 이것도 한국분들이 무척 맛있다며 추천해주셨던 제품! 사다 먹어보니 정말 맛있었다. 이 옆으로 다른 소스의 치킨 제품도 몇 있는데 나중에는 하나씩 다 사다먹어 보았는데 역시 추천 받은 제품이 가장 맛있었다. 이건 포장을 열어보면 소스가 2개로 포장이 되어있어서 분량을 절반만 조리하기에도 좋다. 다른 메뉴와 함께 작은 메뉴로 테이블에 올리면 훨씬 풍성해보이는 효과! 그리고 남편은 여기 들어있는 소스를 베이스로 양념치킨 소스를 만들어서 양념치킨처럼 먹기도 하는데 따로 만든 소스보다 이 소스 베이스로 만든 양념치킨 소스가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Scallion Pancakes! 이건 말 그대로 파전이다. 미국 마트에서 파전이라니! 믿을 수 없었지. 크기가 아주 크지 않고 손바닥만한 파전이 4장 들어있는데 물론 직접 부쳐먹는 것만 하진 않지만 이게 상당히 맛있다. 가끔 떡볶이 만들어 먹을 때나 군만두 구워먹을 때 함께 한두장 구워서 먹으면 궁합이 참 좋다.


이상! 트레이더 조에서 찾을 수 있는 한국인 취향 저격 제품들 소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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