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하탄에서 즐기는 한국식 철판양념곱창과 소주한잔, 소주하우스 (SOJU HAUS, New York)

SOJU HAUS, New York)



뉴욕 맨하탄 중심가에 있는 한인타운 내에 있다. 미국에 와서 한인타운이란 곳은 처음 가 봤는데, 정말 놀랐다. 은행도 우리은행 신한은행 이런 곳들이 보이고, 교촌치킨도 있고! 순두부집 삼겹살집 등등등! 이 소주하우스가 있는 건물이 공사중이라 처음에 간판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처음엔 가게 없어진 줄 알았.... 막상 한인타운에 와 보니 여기가 아니어도 가고 싶은 곳이 많았지만 하나같이 대기시간이 길어보여서 굳이 이 곳을 찾아 들어갔다.







내부는 이런 분위기. 여기가 미국 맞나? 들어가자 마자 어서오세요~란 말이 먼저 들리고, 간단히 ID 체크후 입장. 서빙도 서비스도 다 한국어로!


처음부터 곱창류가 먹고 싶어 간거라 다른 메뉴와 고민을 하지 않고 곱창구이를 먹을까 볶음을 먹을까를 살짝 고민하다가 결국 볶음으로 선택! 술은 당연히 처음처럼으로!


조금 아쉬웠던 점이라면 테이블 사이 간격이 너무 좁았던 것? 옆 테이블 대화 내용이 너무 그대로 들렸다. 흥, 옆 테이블에서 내가 나온 대학을 엄청 열심히 까던데? 내가 나도 모르게 눈치를 줬던지 슬쩍 목소리가 작아지긴 하더만.....







시끌시끌한 분위기에서 처음처럼 한병 쥐고 사진 찍어본게 얼마만이던가! 감격스러운 건배. 그리고 서비스로 나온 묵무침? 이런 서비스가 있으니 정말 한국식 술집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것도 한국에서 먹는 것처럼 정말 맛있었다.







대망의 메인 메뉴 등장! 사실 처음에는 미국에 있는 이런 술집에서 내오는 곱창볶음이 맛있어 봤자-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진짜 맛있었다. 곱창 전문점 아니고 한국의 일반적인 술집에서 이렇게 맛있는 곱창볶음을 먹어본 적 있었나 생각될 만큼! 곱창이 너무 많이 들어있어서 나중엔 좀 남을 지경으로....... (물론 다 먹었다)







가격은 팁을 써 넣기 전 이 정도. 아, 카드가 아멕스 밖에 안되서 보통은 현금을 많이 내는 것 같았다. 처음 주문시 아멕스카드 아니면 현금 결제밖에 안된다고 말씀해주신다. 사실 안주 가격은 뉴욕인까 이 정도면 괜찮은 것 같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미국에서 먹는 소주 가격은 적응이 안된다. 한병에 16불이라니!!!!


사실 저녁 겸으로 간거라 이거 먹고 더 먹을 생각이었는데, 여기 들어오기 전 바로 맞은 편 교촌치킨을 보고는 생각이 바뀌었다. 호텔 들어갈 때 교촌치킨 사서 들어가서 마저 배 채우자! 하는 걸로! 교촌치킨에서 항상 먹던 걸 사서 우버를 타고 숙소로 갔는데, 치킨 냄새가 너무 맛있게 풍겨서 드라이버에게 미안했던...


치킨에 와인도 마시고, 맥주도 몇잔 더 하고, 그러다가 뉴욕 거리로 나가서 좀 걷고, 술을 좀 더 살까 싶었는데 ID를 안가져 나왔단 생각이 들어 얼른 숙소로 뛰어가서 가지고 오자- 하며 실컷 달려가서 가지고 왔더니, 정작 ID 확인은 하지 않던! 잔뜩 기분 좋게 취해서 깔깔대며 웃으며 놀았던게 무척 오랜만이라 정말 행복했던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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