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ia/Singapore+Phuket, '14 · 2018. 2. 24. 08:51
어느 여름, 더 나카 푸켓 The NAKA Phuket 에서의 시간들
어느 여름, 더 나카 푸켓 The NAKA Phuket 에서의 시간들 이 숙소에 대해서는 이미 한번 포스팅 한 바 있지만, 그냥 이 곳 에서 보낸 시간들이 그리운 마음에 다시 펼쳐보았다. 우리가 갔을 때만도 더 나카 푸켓은 아직 공사가 마무리 되지 않은 참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아마도) 공사도 마무리 되고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가는 사람들에게도 나름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곳인 것 같았다. 지금도 그리운 객실 내부. 밖이 어두워지면 방안에 꼭 들어 앉아서 TV를 보기도 하고 실내를 잔뜩 어둡게 해 두고 비상용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구비되어 있던 손전등으로 벽을 비추며 장난을 치고 놀았던. 주변 객실들과 거리가 충분히 넓지는 않아서 풀빌라라고는 하지만 프라이빗 함은 조금 부족했다. 그랬지만 그래도 날이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