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常/생활+ · 2018. 5. 4. 19:00
미국 생활 :: 어느 봄날 우리는
미국 생활 :: 어느 봄날 우리는 항상 점심은 도시락을 싸 가서 해결하는데 모처럼 푸드 트럭 음식이 먹고 싶어서 하루 걸렀다. 그래서 푸드 트럭 음식을 먹으면서 꽃 구경하도 하고 맛있는 커피도 먹었던 어느 봄날 점심 우리 부부 이야기. 푸드트럭 가는 길. 여기는 작년 9월이었던가, 새로 오픈한 예일대 기숙사 건물인데 새로지어진 건물답게 깔끔하고 주변에 화단이랑 꽃나무들도 이쁘게 심어져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타이푸드. 내가 먹은 건 누들이 들어가 있는 씨푸드 똠얌인데, 여기 국물 진짜 끝내주게 맛있어서 매번 정말 맛있게 잘 먹음. 너무너무 더울 땐 국물이 뜨거워서 먹기가 좀 힘들긴 하지만..... 남편이 항상 먹는 건 파인애플 라이스에 망고커리, 그리고 바베큐 치킨을 얹어 먹는 건데 이 날은 파인애플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