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생활 :: 스타벅스 신메뉴, 콜드 폼 티 레모네이드, 섬머 선라이즈 Cold Foam Tea Lemonade, Summer Sun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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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 :: 스타벅스 신메뉴, 콜드 폼 티 레모네이드, 섬머 선라이즈 Cold Foam Tea Lemonade, Summer Sunrise


몰랐는데 얼마전에 후기를 남셨던 섬머 선셋과 셋트 메뉴가 또 있었다. 이걸 이렇게 금세 먹어볼 줄 알았으면 함께 리뷰를 올렸더라면 좋았을텐데.


2018/06/27 - 미국 생활 :: 스타벅스 신메뉴, 콜드 폼 티 레모네이드, 섬머 선셋 Cold Foam Tea Lemonade, Summer Sunset


암튼 위는 예전 섬머 선셋에 관한 포스팅. 오늘 후기를 남기는 섬머 선라이즈 역시 6월 22일에 출시된 신메뉴이다.





재밌었던 건 음료에 대한 설명이 섬머 선셋과 선라이즈가 놀랍도록 비슷하다는 거다. 들어가는 재료 설명은 거의 똑같음. 그래서 이 것도 뭐 맛있겠지, 하는 생각으로 주문해 보았다.





음료를 받아보고 좀 놀랐던 것은 정말 독특했던 색상 때문이었다. 얼핏 봐서 나는 쿨라임이랑 비슷한 색일거라 생각했는데 이게 레몬빛 음료 위로 붉은 색 폼을 얹어 층이 지는 색상이다. 이렇게 선라이즈를 표현하려고 한거구나, 하며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색상.


맛은 놀랍지도 않게 섬머 선셋이랑 똑같았다.





섬머 선라이즈와 섬머 선셋이라는 컨셉도 좋고 음료 모양도 참 예쁘고 맛도 좋지만, 굳이 맛에 차이가 없는 음료를 이렇게 나란히 출시했다는 사실이 조금 웃긴다. 요즘 스타벅스는 음료 비쥬얼에 너무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이 아닌지.


맛이 거의 차이가 없기 때문에 섬머 선셋이나 선라이즈 중에 어떤 것을 마셔도 상관 없겠지만, 그리고 처음 봤을 때 독특한 매력은 선라이즈 쪽이 더 있지만, 섬머 선라이즈는 마시다 보면 핑크색 폼이 뭉치면서 좀 지저분해 지는 단점이 있었다. 그냥 위 아래가 같은 톤인 섬머 선셋을 선택하는 편이 마지막까지 예쁘게 즐기기엔 더 좋은 듯.


그래서 오늘 나는 또 섬머 선셋을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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