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이사하기 :: USPS 주소변경 서비스 USPS, Change of Address


미국에서 이사하기 :: USPS 주소변경 서비스 USPS, Change of Address





미국에서 생활한 시간이 늘어나면서 한번 이사를 하려니 변경해야할 주소가 너무 많았다. DMV, 카드 회사들, 은행, 인터넷, 전기, 가스 등등등등.... 하나하나 잊지 않으려고 애쓰며 변경하기는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번에는 USPS 주소변경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USPS는 당연하지만 United States Postal Service의 약자로 미국의 우체국인 셈. 은행이나 카드 스테이트먼트는 물론이고 이민국이나 DMV 등 주요 기관들에서 보내는 우편은 모두 USPS를 통해 오기 때문에 USPS에 주소변경을 해 두면 꽤 안심이 될 것 같았다. 지난 번 이사 때는 하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해보니 이렇게 간단한 걸 그 때 왜 안했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사실 그 땐 이건게 있는지 몰랐...;;) 간단하게 하는 방법을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https://moversguide.usps.com/mgo/disclaimer


주소변경 서비스를 하려면 위 링크를 따라가면 된다.




링크를 따라가면 첫 화면은 이렇게 뜨는데 아래에 있는 statements를 읽은 후 Get Started를 클릭하면 시작.


STEP 1.



처음은 이사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정보를 입력하는 단계이다. 옆에 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Family로 선택할 수 있는 경우는 가족 모두가 같은 성을 가졌을 때이다. 우리 한국 사람들은 부부의 성이 다르기 때문에 각자 Individual로 따로 신청을 해야한다. 이름과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 등 개인 정보를 입력하고 그 아래에는 이사 가기 전 주소를 적는 란이 있는데 그냥 있는대로 작성하면 됨.


STEP 2.



잠깐 동안만 주소가 바뀌는 건지 아예 바뀌는 건지를 선택하는데 보통은 이사하는 거니까 Permanent를 선택. 그리고 USPS에서 우편을 새로운 주소로 보내기 시작할 날짜를 선택한다. 그리고 이 아래에 이사갈 새로운 주소를 입력하는 란이 있으니 올바른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그리고 그 아래에 이런 서비스를 신청할거냐고 묻는데 이건 그냥 자기에게 도착할 우편의 겉면 사진을 메일로 보내주는 서비스이다. 남편은 예전에 이미 신청해두었는데 나는 하지 않았다. 그리 필요할 것 같지 않아서 나는 이번에도 패스.


STEP 3.



믿기 어렵겠지만 거의 끝났다. 앞에 입력한 정보가 맞는지 확인 후 맞으면 다음으로 넘어가면 된다.


STEP 4.



다음은 예전 주소와 새로운 주소 중에 신용 카드의 빌링 주소가 어딘지를 선택하는 것이다. 바로 다음에 카드 정보를 입력하게 되어 있는데 그 카드의 빌링 주소와 동일한 주소를 선택한 후 다음으로 넘어가면 된다.



페이지는 다음이지면 여전히 네번째 단계. USPS 오피스에 직접 가서 주소변경을 신청할 경우 가격이 무료라고 하는데 (확실하지 않음) 이렇게 인터넷으로 신청할 경우 1달러를 청구한다. 그 1달러가 빠져나갈 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STEP 5.



이제는 정말 거의 다 되었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아래와 같은 할인 쿠폰을 가지고 싶으면 선택하라는 단계. 나는 그냥 패스했다.


STEP 6.



이제 마지막 확인 페이지.



아래에는 이렇게 주소변경에 관한 정보가 나온다. 참고하면 된다. 이후 email로 도착한 내용을 보면 이러한 주소변경 서비스는 신청 이후 12개월간 유지된다고 한다. 12개월간 서비스를 받는데 가격도 1달러 밖에 안하고 방법도 너무 간단하기 때문에, 미국에서 이사를 계획 중이라면 꼭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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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26개 입니다.

      • 모르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듯해요~~ 하나하나 변경하기 참 귀찬기도 하고 간혹 누락도 되니 우체국 서비스 이용하면 참 편리하긴 해요 ^^

      • 이렇게 저렴하고 편한 줄 알았으면 지난 이사때도 이용할 걸 그랬어요!ㅋㅋㅋ

      • 이사를 하게되면
        주소변경때문에 신경쓰일 일이 많은데
        한번 신고로 모든 것이 처리되면 정말 좋겠죠?..
        우리나라에도 그런 제도가 있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아직 이용을 못해봤네요.. ^^

      • 아 한국에도 이런 서비스가 있군요!
        미국와서 느끼는거지만 한국에도 다양한 서비스가 있는데 잘 몰라서 누리지 못하는 게 많은 것 같아요!!!

      • USPS, 저렇게 통합으로 관리해주는 시스템이 있으면 정말 편리할 것 같아요.
        언제 이사하세요?
        저희도 태국에 와서 벌써 3번이나 이사를 다녔는데
        이런 저런 이유들로 내년에 귀국하기로 결정했답니다.
        금의환향이 아니라 좀 아쉽지만 그래도 뭔가 시원한 기분도 들어요.
        이제 저희도 한국으로 이사(?)하는 준비를 해야하는데 어디부터 손을 대야할지 마음만 바빠지려고 해요. ㅋㅋㅋ

      • 아 내년에 귀국하시는 걸로 결정을 하셨군요.
        저희도 일이 잘만 풀리면 내년쯤 귀국하고 싶다 생각은 하고 있지만 아직 생각뿐입니다ㅠㅠ
        이사는 다음주 토요일이예요!ㅋㅋ
        그런데 키는 먼저 받아서 작은 물품들 하나둘씩 옮기는데 주말에 좀 몰아서 하려다 보니 지난 주말 너무 무리를 한 것 같아요ㅠㅠ

      • 네, 3월말에 갈 예정이에요.
        가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해서
        솔직히 좀 무섭기도 해요. ㅠㅠ
        일 잘 풀리셔서 한국에서 같은 공기 마시면
        반가울 것 같아요. ㅎㅎㅎ
        이사 하시기 전에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컨디션 잘 조절하셔서
        잘 마무리하세요^^

      • 오~ 우체국에서 한번 신청하면 더이상 변경을 할 필요가 없군요!
        온라인 쇼핑몰을 사용하다가 예전 주소를 사용하면 자동으로 신주소로 분류를 해주는 걸까요? 원리가 궁금합니다ㅎㅎㅎ
        호주 우체국에서 좋았던 건... 우체국 택배를 받을 때 무료로 우체국 옆에 있는 Parcel Locker 를 사용할 수 있었다는 거?
        24시간이라서 유용하게 썼어요ㅋㅋㅋ

      • 우체국에서 예전 주소로 가는 우리 우편을 분류해서 (설마 자동이겠죠?) 일정 기간마다 한번씩 묶어서 새 주소로 배송해 주는 거라고 하더라구요!ㅋㅋㅋ
        되게 귀찮은 업무일 것 같은데 생각보다 너무 저렴해서 놀랐어요ㅋㅋㅋ

        Parcel Locker는 편리할 것 같네요!
        이번에 새로 이사가는 아파트에서는 그렇게 24시간 보관되는 parcel 보관 서비스 업체를 이용하는 것 같은데 입주자들이 처음에 가입비 25불을 내야하더라구요!
        쳇, 오피스에서 맡아줘도 괜찮은데 괜히 돈을 더 내서 속상했어요ㅠ
        그래도 24시간이니 더 편하기는 하겠지요?ㅋㅋ

      • 미국은 우체국에서 해주는거군요 한국에도 kt에 이런 서비스기 있더라구요 근데 뭔가 다 바꿔주지 못하는거같아서 못미더웠다는 ㅎㅎ
        우편문 사진을 보내주는 서비스는 뭔가 획기적이고 신기한데요^^

      • 오 우편인데 kt에서 이런 서비스를 해준다니 놀랍네요!
        한국에도 이런 서비스가 있다는 사실을 아예 몰랐어요ㅋㅋ
        뭐라도 알아야 이용을 할텐데 몰라서 이용 못하는 서비스가 더 많은 것 같아요ㅋㅋㅋ

        그날 도착하는 우편물 사진을 보내주는 서비스는 대체 왜 있는건지 궁금했는데, 미국은 이런저런 구조적인 문제로 우편함이 집에서 조금 멀리 떨어져있는 사람들도 많대요.
        그런 사람들은 당연히 매일 우편함을 보지 않으니까, 그런 서비스를 이용해서 중요한 메일이 온 걸 알면 바로 가서 우편을 찾아오는 용도로 사용한다고 하네요.ㅋㅋ

      • 우와 이사할 때 이것저것 바꿀게 많은데 미국에선 우체국에서 이런걸 다해주는 군요!
        뭔가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이라 신기합니당+ + 생각보다 절차랑 발생요금이 간단해서 좀 놀랐습니다!
        저는 한국에 있어도 이사를 제가 알아보지 않았어가지고 ㅠㅠ 이런부분 잘 몰랐거든요!
        미국에서 이사를 준비하는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것같네요~!

      • 우체국에서는 상당히 귀찮을 수 있는 서비스인것 같은데 저도 비용이 너무 저렴해서 놀랐어요ㅋㅋㅋㅋ
        한국에서는 아주 중요한 우편 같은거는 거주지를 근거로 해서 보내는 경우도 많으니까 상관이 없는데
        미국에서 저희는 외국인이라 그런지 이사를 한다고 해도 구청 같은데 가서 따로 신고를 하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주요 우편들이 딴 곳으로 날아가지 않도록 더 주의를 해야하는 것 같아요ㅋㅋㅋㅋ

      • 헉 가격이 저렴하군요 ㄷㄷㄷ
        캐나다는 이거 꽤 비싸서 저는 6개월만 하고 말았거든요
        이런거 있음 진짜 좋겠어요 필수로 할만하네요 ^0^

        이사하는거 너무 힘든일인데... 잘마치셨길 ㅠㅠ

      • 저도 이거 은근 귀찮은 서비스인것 같아서 비용이 훨씬 더 나갈거라 생각했는데 (그래서 지난번에는 할 생각도 안했던;;) 거의 비용이 없다시피 한 걸 보고 좀 놀랐어요ㅋㅋㅋㅋ

        본격 이사는 이번주 토요일인데ㅠㅠ
        부디 아무 문제 없이 잘 지나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ㅠ

      • 제가 이사할땐 폭우가... ㅠㅠㅠ

        아무래도 이사는 비오는거 보단 맑은게 좋으니 화창하기를 바래봅니다 !!^_^

      • 유용한 서비스네요.
        우리나라에도 이런 체계적인 서비스가 잘 좀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사할 때 엄청 번거롭죠. ㅠ

      • 이사할때 주소 변경하는 것만도 정말 신경쓸 일이 많더라구요ㅋㅋ
        근데 이런 서비스로 혹시 놓친 메일들을 받아볼 수 있으니까 (놓친 사실을 알고 나서는 바로 또 변경하면 되구요!) 참 좋은 것 같아요ㅋㅋ

      • 안녕하세요 ! 이사를 하고 온라인 상으로 주소변경 신청을 하면 12개월 동안 유지된다고 하셨잖아요, 그럼 12개월 후에 이사를 하지 않아도 동일한 주소로 주소변경 신청을 다시 해야하는 건가요 ??

      • 아 그런건 아니구요.
        보통은 12개월 안에는 중요한 우편물들의 주소는 다 이사간 주소로 변경했을 거라고 생각하고 그 이후에는 서비스가 종료되는 것 같아요.
        실제로 주소 변경을 다 한 후에도 잊은 것들이 있을까 해서 이런 서비스를 신청하는 것이기도 하고, 가끔 1년에 한번 정도 오는 우편물 (택스 관련이라던지..)이 예전 주소로 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거니까요.
        아마도 동일 주소로 주소변경 서비스를 똑같이 다시 신청하는 건 안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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