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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루이보스 차, Numi Organic Tea_ROOIBOS


나는 커피든 뭐든 늘 홀짝대고 있어야 맘이 편한 사람인데 카페인 섭취를 조절해야 하는 상황이 되고 나니 보통 불편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디카페인으로 마시는 커피도 맘이 완전히 편한 것은 아니라, 임산부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차 종류는 뭐가 있나 찾아보았다. 그랬더니 당장 튀어나오던 이름, 루이보스 차.


루이보스 차는 카페인이 전혀 들어있지 않으면서, 임산부가 마시면 양수의 양을 늘리고 양수를 맑게 해주기까지 한다고 해서 임산부들에게 마시기 권장되는 차라는 것 같았다. 뭐 특별한 효과를 보려는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임산부도 맘 놓고 마실 수 있는 차라고 하니, 당장 구입해 봤다.





근처 홀푸드에서 구입하였다. 홀푸드에 유기농 루이보스 차가 여러 종류 있었는데 추천 받은 Numi 라는 브랜드의 차가 가장 비쌌다. 18개의 티백이 들어있는데 택스 불포함 가격이 $7.69. 아마 홀푸드라서 더 비싼거겠지. 다른 곳에서는 더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할 것 같다.


박스 상단에 보면 CAFFEINE FREE 라고 명확히 적혀 있어서 안심할 수 있다.





왠지 엄청 착해보이는 Numi 브랜드의 설명.





예상치 못하게 개별포장이 되어 있었다. 왠지 몰라도 개별 포장이 안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다행이다. 티백 뒷면에는 어떻게 우려 먹으라고 설명도 자세히 되어있다. 여느 차들처럼 티백을 뜨거운 물에 우리면 색이 금세 변하기 때문에 5~6분은 좀 길지 않은가 생각했는데 마셔보니 5~6분은 우려야 깊은 맛이 나는 것 같다.





처음 우려보았을 때의 사진. 원래 이런 차 리뷰는 투명하거나 하얀 잔에 해야 하나 보던데, 그런 잔이 없는 관계로;;;


암튼 루이보스 차가 좋다는 건 알지만 너무 입맛에 맞지 않아 못 먹는다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나에게는 꽤 괜찮았다. 그냥 일반 홍차들과 다른 점을 모르겠던... 그냥 루이보스 차를 마시는 게 부담스러운 사람들을 위해서 이런저런 플레이버가 가미된 차들도 많이 나오는 것 같았다. 나도 그런 걸 먼저 사 마셔 봐야하나 고민하다 그냥 루이보스 차를 고른 거였는데 내가 차 맛에 대해서는 영 무던한건지 잘 맞아서 참 다행이다.


차는 벌써 일주일이 넘게 꾸준히 마시고 있는데, 신체의 변화라면..... 차의 효능 덕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임신 후 지속적으로 날 괴롭히던 피부 트러블이 좀 덜해졌다. 특히 턱 부분에 자꾸 뭐가 나서 엄청 스트레스였는데 우연인지 뭔지 차를 마신 이후부터 턱 밑 피부 트러블이 많이 진정되었다. 이게 정말 차 덕분인지는 모르겠지만 플라시보라도 있으니 좋은 효능이랄까.


루이보스 차는 꼭 임산부에게만 좋은 것이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하니, 카페인이 없는 차가 필요하다면 한번쯤 시도해 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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