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헤이븐 피자 맛집 :: 뉴헤이븐 스타일 피자 Apizza의 원조, 프랭크 페페 피자 Frank Pepe Pizzeria Napoletana


뉴헤이븐 피자 맛집 :: 뉴헤이븐 스타일 피자 Apizza의 원조, 프랭크 페페 피자 Frank Pepe Pizzeria Napoletana


뉴헤이븐이란 도시를 떠올릴 때 가장 유명한 곳이라면 단연코 Yale University. 그럼 그 다음은 어디냐고 묻는다면 나는 바로 이곳이라고 대답할 것 같다. Frank Pepe Pizzeria Napoletana!




Frank Pepe Pizzeria Napoletana

pepespizzeria.com

Mon-Sun 11AM-10PM


사실 이 곳은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점심이나 저녁시간에는 줄을 서지 않고는 절대 들어갈 수 없는 곳이기 때문에, 우리 부부는 그리 자주 찾지는 않는다. 그런데 뉴헤이븐에 누군가 손님이 방문할 때에는 이 유명한 곳엘 안가볼 수 없기 때문에 꼭 찾아가게 되는 듯. 이번에도 지인의 방문을 기념하여 찾게 되었다.





바로 이곳! 간판에 써있는대로 거의 100년이 다 되어가는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다. 지금은 뉴헤이븐 주변의 미동부 여러 지역에 분점을 가지고 있지만, 뉴헤이븐에 있는 이 곳이 본점이다.


뉴헤이븐 스타일 피자는 Apizza 라고 불리는데, 아주 얇은 화덕 피자로 따지고 들어가보면 이탈리아 나폴리식 피자라고 한다. 이탈리아에서 이민온 페페 아저씨가 만들기 시작한 것으로 wikipedia에 Apizza를 검색해보면 뉴헤이븐 스타일 피자라고 설명이 되어 있으면서 원조가 바로 이 곳, 프랭크 페페 피자집이라고 나와있는 걸 볼 수 있다.





타이밍이 아주 잘 맞아서 다행히 20분 정도? 대기 후 자리를 안내받을 수 있었다. 간단히 찍어 본 메뉴. 


우리는 가장 유명한 메뉴들로만 주문했다. White Clam Pizza ($14.50) 하나랑 The Original Tomato Pie w/ Mozzarella ($10.00) 하나. 둘 다 스몰 사이즈로 주문했다. 그리고 음료는 뉴헤이븐 인근에서 생산해 내는 소다 음료인 Foxon Park Soda 중 Kola ($2.95)를 주문.





바로 이 것. 사이즈는 두 종류가 있는데 우리는 1리터 병으로 주문하였다. 그냥 콜라이긴 하지만, 일반적인 콜라랑은 맛이 조금 달라 특색있게 맛있다. 프랭크 페페에 왔다면 이 음료도 꼭 먹어봐야 한다.





콜라도 맛있지? 그치? 하며 대화를 하고 있으려니 금세 첫 피자가 서빙되었다. The Original Tomato Pie w/ Mozzarella. 단순히 피자 파이 위에 토마토 소스랑 모짜렐라 치즈만 올라간 가장 기본적인 피자다. 이 위에 다양한 토핑을 올려 먹을 수도 있지만, 처음 이곳에 온 손님들에게는 꼭 이렇게 아무 토핑도 올리지 않은 이 피자를 먹어보길 추천한다. 아무런 토핑이 없이, 신선한 토마토 소스와 모짜렐라 치즈만으로도 피자가 이렇게 맛있을 수 있구나, 하는 순수한 놀라움을 느낄 수 있도록.





그리고 이 피자가 바로 프랭크 페페의 대표 메뉴인 White Clam Pizza. 화이트 클램이 피자 위에 풍성하게 올라가 있는데, 맛이 정말 기가 막히다. 아주 담백하게 맛있는 오리지널 토마토 피자를 한조각 먹을 때는, 와 정말 이게 최고다, 싶다가도 화이트 클램 피자를 한조각 먹을 때는 또, 아니야 역시 프랭크 페페에서는 화이트 클램인가 싶고, 새조각을 집어 들때마다 매번 다른 생각을 하게 만드는 피자들이다.


사실 이날의 주인공은 우리가 아니라 뉴헤이븐을 방문한 손님이었는데, 다행히 이 피자들이 그 손님의 입맛에도 아주아주 잘 맞았던 것 같다. 한국에 돌아가서도 이 피자가 생각난다며 얘기를 하는 걸 보니. 우리도 오랜만에 찾아 간 거였는데, 아주 보람이 있었다고나 할까.




日常과 理想의 Chemistry

Moon Palace♩

moon-palace.tistory.com



이미지 맵

_Chemie_

日常과 理想의 Chemistry

    '> North America/U.S. - New Haven, '16-'18'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27개 입니다.

      • 케미님 글 오랫만에 보는 것 같아요. 건강히 잘 지내시나요?^^
        전통이 오래된 피자집이니 그 것만으로도 믿음이 가는 군요.
        워낙에 피자를 좋아하는데 화이트 글램 피자, 맛이 기가 막히다시니
        정말 궁금하네요. 처음보는 콜라맛도 궁금하고요.ㅎㅎ

      • 블로그에 손을 좀 놨더니 정말 게으름이 끝이 없어 지더라구요ㅋㅋㅋㅋ
        블로그를 새단장하면서 다시 새마음 새기분으로 열심히 해보려고 해요!ㅋㅋㅋ

      • 헐 콜라... 콜라 먹고 싶네요 피자도 맛나보이지만 일단 콜라 비주얼이???

      • 이 동네에서는 마트에 가면 여기 브랜드 소다음료를 판매하는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 2시간 거리 뉴욕에만 가도 없더라구요ㅋㅋㅋ
        콜라 뿐만 아니라 루트비어까지 종류도 아주아주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도 있습니다!ㅋㅋㅋ

      • 화덕피자네요.ㅋ 콜라도 글자가 다르네요.ㅋ 왠지 한국이랑 맛이 많이 다를거같고 종류도 다양한거 같아요.
        앜 그런데 여쭈어 볼게있는데 임신 체중조절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저는 관리가 안되서 죽겠어요.ㅠ

      • 세계적으로 즐겨먹는 코카콜라랑은 맛이 묘하게 다르면서 특색있게 맛있어요!ㅋㅋㅋ

        체중조절..ㅠㅠ 사실 저도 잘 하고 있는 편이 아니라ㅋㅋ
        임신 후기로 넘어오면서 자꾸 단음식이랑 빵 같은게 먹고싶어서 안참고 먹었더니 32주째 됐을때인가? 병원에서 이제 체중조절하라고ㅋㅋ 말해주더라구요 엉엉ㅠ
        그래서 그때부터는 단것도 안먹고 밥도 조금씩 먹으려고 엄청 애쓰고 있어요ㅠㅠㅠ

      • 케미님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오랜만에 뵙네요><
        (라고 하지만 저도 한동안 포스팅을 안해버렸 흑..)
        피자덕후라 오자마자 프랭크 페페 포스팅을 보게되니 덩달아 기분좋아지네용ㅋㅋ
        저는 화이트 클램 피자랑 콜라가 눈이 가네요!ㅠㅠㅠㅠ

      • ㅋㅋㅋ한번 블로그에 손놓으니까 시간가는 줄 몰랐어요ㅋㅋ
        이렇게 오래 방치해 둔지도 몰랐던ㅠㅠㅠ
        블로그도 새단장 한김에 다시 힘내서 해보려구요!ㅋㅋ

      • 앗, 오랜만에 오셔서 새단장까지 하셨군요^^ 안보이시길래 아기가 태어났나 했는데 아직인가보군요 ㅎㅎ _Chemie_님도 프라치노 스킨으로 갈아타셨네요. 유료스킨위엄+_+

        저도 관광지에 살다보니 누군가 오면 데려가는 곳이지만 평소에는 그리 자주 가지 않게되는 곳, 어떤 느낌인지 알아요 ㅋ 근데 콜라도 특이하고 피자도 맛있다니 저라면 평소에도 자주 가고 싶을것 같은데요!! 콜라에 콩(?) 그림이 있는게 신기합니다. 콩맛이 날까 궁금^^

      • 네ㅋㅋ 아직 예정일은 2주 정도 남았는데 초산은 보통 예정일보다 늦게 나온다고 하더라구요ㅋㅋ 그냥 게으름이었습니다ㅋㅋㅋ
        프라치노 스킨! 원래 사용하다가 탕비수다 스킨으로 갈아탄거였는데 이번 리뉴얼 된게 너무 이쁘길래 분위기 전환겸 바꿔보았어요ㅋㅋ
        제가 구입해서 쓸때 이후로 여러번 큰 리뉴얼이 있었는데 한번 결제했다고 매번 다운받아 쓸수 있더라구요ㅋㅋㅋ
        황송한 마음으로 갈아엎었습니다ㅋㅋㅋㅋ

        그러게 자세히 보니 콩같이 생긴게 그려져 있네요ㅋㅋㅋ
        늘 마시는 콜라에 비해 단맛이 조금 덜한데 그게 저는 입맛에 잘 맞더라구요ㅋㅋ

      • 예일대 다음으로 떠올릴 수 있는 곳이 이곳이라니
        뉴헤이븐 대표격일만 하네요.
        사람이 많아서 평소 안가게 되더라도, 손님이 오면 가게 되니...
        적당한 것 같아요. ㅎㅎ

      • 워낙 줄이 길어서 평소에는 갈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둘만 있을 때는 주문해뒀다가 집으로 가져와서 먹곤 했어요ㅋㅋㅋ
        근데 확실히 막 구워져 나온 피자를 가게 안에서 먹는 편이 더 맛있더라구요!ㅋㅋ

      • 어모낫!
        제가 며칠 티스토리 결석한 사이에 리뉴얼하셨네요? +_+!!!
        뭔가 새련되어졌어요!!!

        저희 부부도 사람이 너무 많으면 미루고 미루다가 손님이 오시거나 하면 ㅋㅋ
        그때 가게되는 것 같아요. 오리지널이 정말 맛있는 피자는 저도 사랑한답니다~
        소스도 소스지만 특히 도우 숙성이 잘 되고 반죽도 잘해야 맛있는 피자가 되는 것 같더라구요!
        아... 피자 먹고 싶네요. ㅠㅠ

      • 꺄~ 감사합니다ㅋㅋㅋㅋ
        너무 블로그에 소홀한 시간이 길어지니까 이렇게 분위기 전환을 좀 하고싶더라구요ㅋㅋㅋ

        너무 줄을 길게 서는 집은 평소엔 잘 안가게 되죠ㅋㅋ 담에 가면 되지, 하는 생각으로ㅋㅋ
        근데 손님이 오시면 꼭! 보여주고 싶으니까 어쩔수 없게라도 가게 되는 것 같아요ㅋㅋ

      • 쌩뚱맞지만... 제가 저기에 오타를 치다니 ㅠ_ㅠ
        부끄럽네요.

      • 저도 혹시 벌써 아이가 태어났나... 하고 두근두근했는데 아직 아니었군요! ㅋㅋㅋ
        스킨도 이제 저랑 커플이시네욤 (티스토리에 수많은 커플들...) ㅋㅋㅋ

        100년 역사를 지닌 피자집은 그냥 단순한 모짜렐라 피자도 맛있는 거군요...
        항상 토핑이 그득한 피자만을 사랑해왔는데ㅋㅋㅋㅋ
        사진을 봐도 뭔가 프레쉬하고 맛있어보여요. 치즈가 쭈우욱~ 늘어날 것 같구요.
        화이트 클램 피자도 한번도 먹어보지 못해서 어떤 맛인지 궁금하네요.

      • 네네! 저도 스킨 바꾸었어요ㅋㅋ
        완전 블태기였는데 스킨 바꾸고 나니 또 활력이 생겨서 블로그 하는 시간이 는 것 같네요ㅋㅋㅋ

        저희도 여기는 항상 줄이 너무 길어서 늘 투고로 해와서 집에서 먹었는데
        역시 바로 만들어나온 피자를 가게 안에서 먹는 편이 훨씬 맛있더라구요ㅋㅋㅋ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