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 Palace♩


제주 여행 :: 유명한 줄 알았지만 이제야 가 본, 카멜리아 힐


카멜리아 힐이 동백꽃이 아름답고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인기가 있은 지는 한참이 되었지만 지금까지 한번도 가보질 않았다. 그랬는데 마침 동백이 철인 겨울이기도 하고, 또 부모님들 사진도 많이 찍어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다.




카멜리아 힐

12-2월 8:30AM-5:00PM / 3-5월 & 9-11월 8:30AM-5:30PM / 6-8월 8:30AM-6PM





표도 참 이쁘게 생겼다. 입장료는 성인 8천원인데 소셜커머스 같은 걸 이용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우리는 1인 6500원에 구입.





감성 돋는 사진 스팟들이 많다더니 정말 그러했다. 근데 사진을 찍고 싶은 곳이면 다들 줄이 늘어서 있어서 여러 곳을 그냥 지나쳐야 했다. 꽤나 추운 날이었는데도 내부에는 사람이 정말 많았다. 그래도 어머님 아버님께 의미 있을 것 같은 장소만 나오면 조금 기다려서라도 사진을 많이 찍으려고 애를 썼다.





실제로는 이미 많은 장소들에서 사진을 찍어댔지만 하나 같이 가족 사진 같은 분위기라 다 빼버리고, 그냥 주변 풍경 사진들만 추려보았다. 사실 내부가 아주 넓었는데 동백꽃이 흐드러지게 아름답게 피어있는 장소들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아직 피질 않은 거였을까. 카멜리아 힐 들어오는 입구에 (입장권도 사기 전) 아주 아름답던 동백꽃이 보였는데, 지금까지 본 중 입구에 있던 그게 제일 이뻤다고 가족들 끼리 우스갯 소리를 했을 정도.





조금 오래 걷기도 했고, 추위에도 좀 지칠때 쯤 온실 안에 있는 카페가 등장했다. 기쁜 마음으로 입장. 내부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었다. 커피랑 차 등을 주문해서 한 동안 잘 쉬다 나왔다. 컵도 이쁘네- 하면서 한참 사진을 또 찍었지.





또 긴 길을 한참 걸었다. 처음에는 아주 열심히 사진도 찍고 하며 걸었는데 후반쯤 되니 지치기도 하고 비슷비슷한 풍경이라 감흥이 좀 덜해지기도 하더라.





코스의 마지막 즈음에 있던 예쁜 조명이 있던 숲길. 조금 어둑했을 때 봤다면 정말 이뻤겠다 싶었다.





여행 다니면서 인물 사진을 주로 찍는 코스는 잘 없기도 한데, 가족끼리나 친구 연인끼리 가서 예쁜 장소들마다 멈춰 사진도 찍고, 예쁜 꽃구경도 하기에 적당한 장소였던 것 같다.




日常과 理想의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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