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짓타니 괌 리조트 :: 괌 두짓타니 오션프론트 룸컨디션과 전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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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짓타니 괌 리조트



괌에서는 전 일정 렌트로 다녔다.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렌트한 차를 받아서 두짓타니 괌 리조트, 우리의 호텔로 향했다. 두짓타니 괌 리조트의 장점 첫번째는, 위치가 환상적이라는 것.


괌 리조트들 중 위치면에서는 가장 훌륭하다는 아웃리거와 연결되어 있다. 기존 호텔들 중 하얏트와 아웃리거 사이에 위치. 괌의 메인 비치인 투몬비치를 끼고 있으면서 가장 핫한 쇼핑 플레이스인 T 갤러리아 면세점과 마주보고 있다. T 갤러리아로는 아웃리거를 향하는 길을 따라 실내로 이동하다가 밖으로 나와 길 하나만 건너면 되므로, 아주 쾌적하게 도보 이동 가능하다. 괌의 주요 맛집들도 주변에 많이 위치하고 있어서 쇼핑을 하기에도, 맛집을 찾아 가기에도, 해변 물놀이를 하기에도 최상의 위치다.







게스트 주차 장소에 주차를 하고 로비 층으로 입장할 때부터 입은 쩍 벌어졌다. 로비 자체도 멋지지만, 로비에서 보이는 바깥 풍경이 정말 환상적이다. 작은 문을 열고 조금 더 앞선 곳으로 갈 수 있는데 거기엔 바로, 이런 뷰가 있다.


여행 중 일행을 기다리느라 로비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었는데 한 순간도 지루하지 않고 매번 눈과 마음이 즐거웠다.







빠르게 체크인을 마치고, 복도를 지나 우리 방에 들어가서, 카드키를 꼽는 순간, 저렇게 사르륵 커튼이 올라간다. 왠지 감동적인 순간! 발코니로 뛰쳐나가 바라본 해질녘 두짓타니 오션프론트의 전망이다.





호텔 내부는 생긴지 얼마 안됐다더니 정말 다 새거다. 깨끗하고 쾌적하고, 최고의 룸컨!

무엇보다 침대가 아주 넓고 폭신하고 쾌적해서, 이 침대 어디꺼냐며 궁금해하기까지 했던...

특징적인 것은 욕실이나 화장실이 조금 오픈된 느낌이라는 것; 우리 부부야 상관 없었지만 아직 조금 어색한 커플들은 민망할 수 있는 구조다. 욕조는 정말 저렇게가 끝! 앞에 문도 없다. 침대가 있는 공간과는 단지 갈색 큰 문을 닫아서 분리할 수 있다. 그런데 그렇게 분리해 두면 남은 사람이 욕실 쪽, 세면대나 화장실 등은 또 전혀 이용할 수 없게 되어버려 불편하다. 휴양지의 리조트 답게, 준비된 타월은 아주 넉넉하다.

아, 그리고 미니바는 처음 제공된 분량은 무료로 다 이용할 수 있다. 초콜렛, 감자칩 그리고 음료 등이 준비되어 있다. 물은 4병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날마다 풍족하게 채워주어서 부족함 없이 마셨다. 어메니티는 감탄도 불만도 없었던 그냥 그런 수준.
샴푸나 컨디셔너 등을 쓰다 충분히 남았을 때도 룸을 정리할 때 매번 새걸 하나씩 올려주어서 나중엔 각 4개씩이 올려져 있을 정도;;; 이렇듯 어메니티 등을 구비해 주는데 아낌이 없다.

두짓타니는 전 객실이 오션프론트인데 높은 층이 가격이 조금 더 비싸다. 우리는 일반 오션프론트 룸이었는데, 이 정도로도 너무나 훌륭했던 것!!!
 
아- 드디어 괌에서의 첫날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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