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쇼핑 리스트 :: 괌 T갤러리아에서 판도라 구입 후기 + 가격정보

작년 여름즈음부터 판도라 팔찌를 갖고 싶어 했는데 살 기회가 없었다. 사실 기회가 꼭 필요한 것도 아니지만, 워낙에 악세서리를 즐기지 않는 편이라 선물이 아니면 얻게 될 일이 잘 없달까; 스스로는 거의 사지 않는다. 그러다가 괌 여행을 계획하면서 이것저것 알아보는데, 괌에서 판도라 팔찌를 사면 한국보다 훨씬 저렴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막연히 갖고 싶다고만 생각했지 원래 가격을 잘 알고 있는 것도 아니었기에, 싼건가 아닌가 모르겠기도 했지만 다들 싸다며 사오는 데엔 이유가 있겠지 싶어 이번 기회에 지르자! 했던 것.







참 예쁜 쇼핑백. 이 안에 뭐가 들었나를 좀 보면 다섯개의 상자 안에 팔찌 2개와 참 3개. 참을 고르는게 정말 힘들었다. 어쩜 이렇게 종류도 다양하고 이쁜게 많은지. 참 가격은 왼쪽에서부터 차례로 60 USD, 35 USD, 70 USD. 제일 위에 있는 부엉이는 학사모를 쓰고 있어서, 아직까지 공부 중인 나한테 딱! 이라며 다들 추천해 준 참. 참을 처음에 한 다섯개는 고르고 싶었는데, 이게  또 누가 사주겠다고 하시니 맘 놓고 고르기가 더 힘들었다. 앞으로 차근차근 채워나가야지 뭐- 알고 봤더니 이렇게 그냥 넣는 참 말고, 참들끼리 움직이지 말라고 고정핀 형식으로 된 것도 있고, 종류가 정말정말 다양하더라. 크리스마스나 뭐 이럴 때는 또 특별한 참이 있고, 아- 뉴욕에는 또 뉴욕 한정 참들 (자유의 여신상 같은)도 있어서 어딜 가나 어느 때나 참 모으는 재미가 쏠쏠할 듯 하다.


그리고, 팔찌는 무엇으로 할지 정말 고민했다. 얼굴이나 피부나 까만게 컴플렉스인데, 판도라의 대표 모델인 저 실버 팔찌는 너무 내 까만 피부를 부각시킬까봐, 아예 까만 줄로 할지 실버 줄로 할지 엄청엄청 고민했는데 사실 그럴 필요가 없었던 거다!!!!!! 이 때 마침, 200불 이상 구입시 가죽 줄 하나를 서비스로 주는 행사 중이었다. 당연히 참 3개랑 실버 줄까지 하면은 200불이 넘으니까. 고민만 실컷 하고 실버 줄 구입 + 까만 줄은 서비스로 받아 왔다. 판매 정가는 실버 줄은 65 USD, 까만 줄은 45 USD. 45불 짜리 서비스로 받고 또 티갤러리아 할인 쿠폰으로 할인까지 받았다. 정말 저렴하게 구입 잘 한 듯!


아, 구입은 티갤러리아에서 했다. 판도라는 괌 쇼핑몰 어딜 가나 입점 되어 있어서 어디서 살지도 많이들 고민하던데, 사실 괌은 전체가 다 면세 지역이라 면세점에서 살지 어디서 살지 고민할 필요가 없는 것 같다. 그냥 여기저기 보고, 마음에 드는 참이 많은 곳에서 사면 될 듯.


구매 전에 여기저기 알아본 바로는 공항 면세점에는 참 종류가 많지 않다고, 거기까지 안 사고 버티다가는 공항가서 후회한다는 말도 많았는데 실제로 보니 그렇지 않던데?? 공항 면세점에서는 또 여기서 못보던 이쁜 참들이 많았다. 종류가 부족한 것 같지도 않고! 그리고 티갤러리아에서 팔찌 하나를 더 주는 행사를 하고 있으면 그 행사를 GPO에서도 하고, 전체 판도라에서 다 동일하게 하는 모양이었다. 티갤러리아에서 한 신혼부부를 만났는데 판도라 쇼핑백을 들고 있길래 우연히 대화를 하게 되었는데 GPO에서 샀는데도 팔찌 서비스로 받았다고 그랬음.







팔찌를 가끔씩 껴보고 있는데 아직 참이 3개 뿐이라 헐빈해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까만 줄 이중으로 끼는 저 모양도 참 이쁜 것 같고- 이래저래 매력 만점인 아이템! 이래서 이름이 판도라인건가, 나는 이미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린 건가-


이거 팔찌 살 때만 해도 팔찌 외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요즘은 판도라 반지도 그렇게 이뻐 보여서 큰일이다. 이게 엄청 지르고 싶게, 가격이 큰 부담이 안된다는 게 맹점. 아 반지는 진짜 곧 지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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