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생활 :: 미국에서 중고차 구입할 수 있는 방법들, CARMAX, CARVANA 등


미국 생활 :: 미국에서 중고차 구입할 수 있는 방법들, CARMAX, CARVANA 등


최근 미국에서 중고차를 구입하려고 알아보고 있다. 그래서 찾아보게 된 방법들에 대해서 공유를 좀 해보고자 한다.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으로는 중고차를 모아놓고 판매하는 지역 딜러샵에 가서 흥정 끝에 구입하는 방법이나 Craigslist를 이용하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지만, 우리는 좀 더 안전한 방법으로 차를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았다.


중고차를 구입하려고 하면서 정말 차를 구입하기 위한 사이트보다 더 자주 들락거린 것 같은 사이트 두곳을 일단 먼저 소개한다!


첫번째는 KBB. Kelly Blue Book이라는 사이트인데 줄여서 KBB라고 부르고 사이트 주소도 www.kbb.com. 중고차의 가치를 나름 정확하게 알려주는 사이트이다. 차량의 연식이나 컬러 등 정보를 입력하면 그 차의 현재 가치를 알려준다. 이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통해 내가 사려는 차의 가격이 현재 가치 (그러니까 내가 이차를 가지고 있다고 했을 때 딜러샵 등에 되판다면 받을 수 있는 가격)와 내가 지급 구입하려고 하는 차의 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 것이다.


두번째는 CARFAX라고 중고차의 사고 이력을 조회할 수 있는 사이트이다. 주소는 www.carfax.com. 미국 내 모든 차는 Vin 넘버라고 하는 차량의 고유 넘버를 가지고 있는데 그 번호만 알면 이 사이트를 통해서 차량의 이력을 조회할 수 있다. 사고 이력 뿐만 아니라 언제 사고 팔렸는지 경매에 넘어갔는지 이러한 세세한 정보들, 수리 정보들이 모두 표시된다.




I CARMAX


미국에서 아마도 가장 대중적인 중고차 구입 방법이 아닐까 한다. 어느 지역에나 근처에 CARMAX 매장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카맥스에서 구입하는 방법이 주변에서 가장 흔한 방법 같았다. 실제로 지인들 중 카맥스에서 아주 흡족하게 차를 구입한 경우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www.carmax.com



카맥스 웹사이트에 가서 가까운 지점을 고르고 원하는 차종을 검색하면 금액을 포함한 차량의 정보들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다른 지점에 있는 차 역시 일정한 비용을 내면 가까운 지점으로 차를 옮겨주는 서비스도 있다! 마음에 드는 차는 바로 예약을 해 둘수 있고 해당 지점에 방문에서 차 상태를 직접 확인 후 구입할 수 있는 것. 차를 구입한 후에도 5일까지는 이유 불문! 샀던 조건 그대로 환불이 가능하다는 것도 카맥스의 장점이다. 


우리도 그렇고 중고차를 구입하려는 대부분의 사람은 아마도 미국에서 장기적으로 거주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짧게는 1년, 길게는 2~3년 짧게 사용하다 다시 되팔고 한국으로 돌아가려는 의도인 경우도 많은데 카맥스에서는 중고차 구입 역시 하고 있었어 타던 차를 가지고 가서 그 자리에서 손쉽게 카맥스에 다시 되팔아버리기도 쉽다고 한다. 그 자리에서 차 상태와 차의 현재 가치를 따져 금액을 책정해 주는데 물론 그보다 더 비싸게 판매할 수 있는 다른 방법도 있을 수 있지만, 언어와 문화에 익숙지 않은 외국인으로서 뒷통수 맞지 않는 안전한 방법으로는 추천할 만 한 것 같다.


단점이라면 집근처 딜러샵에서 딜을 잘 해서 사는 것보다는 가격이 비싸다는 것. 어딘가에서 카맥스는 본인들이 구입한 차 가격에서 약 4천불 정도를 붙여서 판매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관심있는 차들 여럿을 비교해 보았을 때 정말 KBB에서 조회되는 차의 가치에 비해 약 4천불 정도가 비싼 가격으로 차를 판매하고 있는 걸 알 수 있었다. 차를 1~2년 정도 타고 다닐 경우에 당연히 마일도 늘어날테고 연식도 오래될테니 정작 팔아 넘길때는 가격이 많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데 그래서 최종 차를 되팔았을 때 손해보는 금액을 생각하면 좀 아깝기는 하다.


카맥스에서는 추가금액을 내면 자체적으로 워런티를 제공한다는 것도 중고차를 구입하고 잦은 고장 등이 생길까 두려운 마음을 좀 달래주기도 한다는 장점이 있다.




I CARVANA


요즘 우리 부부가 가장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사이트. 


www.carvana.com



카맥스랑 전반적으로 비슷한데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카바나에서는 모든 프로세스를 다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스스로도 자동차 자판기라고 하며 광고를 하고 있기도 하고! 다양한 차의 정보 등을 모두 보고 원하는 차를 선택하면 차를 원하는 곳까지 배송까지 해준다! 아주 위치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면 배송료는 무료인 경우가 더 많았다. 사이트에 차량의 기스 등 흠이 난 부분이 아주 자세히 사진으로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차를 고르기가 좀 수월한데 그래도 맘에 안드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차를 배송 받았을 때 시승을 해 보고 그 자리에서 차를 돌려보내는 것도 무료! 게다가 카바나의 경우에는 7일 동안 마음껏 차를 타보고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조건 없이 환불을 받을 수 있다.


카맥스나 카바나 둘 다 자체 론을 제공하는데 우리의 같은 조건의 신용도를 넣었을 때 카바나의 연이율이 더 낮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차량 자체의 가격 역시 카맥스나 카바나나 비슷비슷. 비슷한 조건의 차가 어떤 건 카맥스가 쌀 때도 있고 어떤 건 카바나가 더 쌀 때도 있고 그랬다.


아무래도 카맥스는 내가 거주하는 지역에서 가까운 지점 중심으로만 차를 봐야하는데 카바나의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의 차가 다 무료배송이 됐기 때문에 더 고를 수 있는 차의 종류가 많은 장점이 있었다. 론을 조금 끼고 차를 사는 편이 신용도 향상에는 좋다고 해서 대부분의 금액은 다운 페이먼트를 하고 조금은 론을 끼고 차를 살 계획이었는데 연이율이 낮은 것도 좋아보였다.


근데 여기도 막 고를 수 있는 차의 종류가 워낙 많다 보니까 쉽게 차 한개로 선택하는 것이 힘들었고 (선택장애...........) 너무 쉽게 선택과 취소와 환불이 가능해서 그런지 한 차가 여러번 판매가 될뻔 했다가 다시 되돌아왔다가 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했다.


카바나 역시 추가 금액을 내면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워런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렇게 비슷한 방법으로 차를 판매하는 사이트로는 www.vroom.com가 있다. 여긴 다 좋은데 어디로 차를 배송받든지 간에 배송료가 항상 붙는다는 것이 단점. 물론 그만큼 차값이 싸게 책정되는 걸지 모르겠지만 딱히 차 값이 눈에 띄게 싼 것 같지도 않고.. 배송료도 499달러로 무시할만한 금액은 아니었다.




I 공식 딜러샵에서 구입하기


우리도 실제로 차를 보고 사는 방법을 알아보기는 했다. 딜러샵은 개인이 다양한 차종을 두고 판매하는 개인 딜러샵과 특정 회사의 공식 딜러샵으로 나뉠 수 있는데 공식 딜러샵의 경우가 가격은 조금 더 비쌀 수 있지만 그래도 더 안전한 방법이라고 해서 우리는 개인 딜러샵은 옵션에 넣지 않았다. 남편이나 나나 차에 대해 자세히 알지도 못하고 미국의 차량관련 제도는 거의 모르는 상태라고 봐야하는 상황이라 개인 딜러샵에서 달변가들과 좋은 딜을 만들어 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거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관심있는 차종 몇개를 보유하고 있는 집 근처 공식 딜러샵들을 방문해 보았다. 근데 그냥 중고차를 사는 건 역시나 좀 불안해서 우리는 CPO만 알아봤다. CPO는 Certified Pre-Owned 라고 해서, 예를 들어 Honda CPO라고 하면 Honda에서 그 중고차를 자체적으로 검수한 뒤 인증을 해준 차라고 볼 수 있다. 회사에 따라 다르지만 몇년간 각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워런티를 제공하기 때문에 믿고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차량 vin 넘버를 알면 각 회사의 사이트에서 CPO인지 아닌지 여부를 확인할 수도 있다. 물론 CPO가 아닌 중고차들에 비해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함.


근데 딜러샵은 딜러랑 흥정하는 과정이 매끄럽지 않을 수 있다는 후기들이 워낙 많아 걱정이 좀 되었다. 근데 의외로 직접 가보니 회사의 공식 딜러샵만 찾아갔던 거라 괜찮았는지 모르지만 의외로 가격가지고 장난을 치지는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격은 미리 조사를 좀 하기도 했고 얼마 이상이면 사지 않겠다고 다짐다짐을 하고 가서 괜찮았는데 의외의 부분에서 장난을 치네? 실컷 가격이랑 다 듣고 테스트 드라이브까지 하고 왔던 차의 vin 넘버를 혹시 몰라 CPO인지 여부를 확인해봤는데 CPO가 아니었던 것 (당연히 CPO 차량이 맞는지 딜러에게 여러번 확인했었다). 아마도 끝까지 갔더라면 계약 직전에 실수했음을 알리고 얼렁뚱땅 차를 팔아 넘길 의도였을 거라는 판단이 들었다.


또 다른 한 곳 역시 우리 담당 딜러가 엄청 호탕하고 성격 좋아보이게, 우리의 요구를 잘 받아주는 듯 하고 차량도 가격도 다 아주 좋았으나 정작 그 곳의 차는 우리가 가장 마지막에 살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던 모델로 테스트 드라이브 목적으로 갔던 거라 미안한 마음을 안고 그냥 나왔다.


이런 딜러샵에서 가격을 흥정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하는 점은 OTD 가격을 중심으로 차 값을 봐야한다는 것이다. OTD는 Out the Door의 약자로, 택스 등 기타 비용을 모두 포함한 가격을 뜻한다 (이 돈을 내고나면 차량을 문 밖으로 가져나갈 수 있다는 의미로?). 딜러샵에서는 차량 가격은 저렴하게 부르고나서 정작 계약을 할 때가 되면 말도 안되는 비용을 마구 붙여 차 가격을 높이는 경우가 많다는 거다. 예를 들면 차키는 보통 2개를 주는 것이 보통인데 1개만 기본이고 하나 더 받으려면 몇백불을 더 내라는 둥, 이런 저런 비용을 잔뜩 붙인다고. 보통은 차량 가격과 차를 구입하는 주의 택스, 그리고 타이틀 fee (등록 fee) 정도만 일반적인 추가 금액이고 그 이상의 금액은 다 흥정을 통해 없앨 수 있는 비용이라고 한다. 근데 앞서도 말했듯 우리는 공식 딜러샵들만 방문해서 그런지 OTD price를 물었을 때 말도 안되는 금액을 추가하는 경우는 없었다.


살까말까 고민했던 모델이 CPO가 아니었고 엄청 예의바르게 보이던 딜러가 우리를 등쳐먹으려고 했던 사실을 알고 나서 역시 딜러샵에서 차를 구입하는 것은 못미덥다는 인상이 강해졌다.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해도 맘 편하게 CARMAX나 CARVANA에서 구입하는 편이 낫겠다는 생각이 굳어지던 순간.




I Lease Takeover


한국에서도 차를 리스해서 타고 다니는 경우가 요즘엔 흔하지만 미국의 경우 더욱 더 흔한 것 같다. 최소 2년, 대부분 3년 단위로 차량을 리스할 수 있는데 2년이나 3년이 너무 길다고 느낄 경우, 이미 리스를 해서 타고 다니던 차의 리스를 트랜스퍼 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미국에 체류할 기간이 확실히 정해져 있고 그 기간이 2년보다 짧은 경우 생각해 볼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다. 우리는 미국에 얼마나 체류할지 확실하지 않지만 되도록이면 빨리 귀국할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일단은 약 1년 정도 기간으로 리스 트랜스퍼를 받는 방법도 생각해 보았다.


www.swapalease.com




원하는 차종과 한달에 얼마 정도를 지불할 의사가 있는지, 그리고 리스가 몇개월 남은 차를 고를 것인지 등의 조건을 정한 후 차를 검색하면 다양한 차들이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다. 너무 먼 지역의 차를 고르면 당연히 배송료가 붙기 때문에 가까운 지역을 중심으로 검색했는데 생각만큼 다양한 차들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월 300달러 정도의 비용으로 꽤 상태 좋은 차들을 고를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CARMAX나 CARVANA에서 차를 구입해서 1년정도 차를 타다가 다시 되팔 경우 평균 6천 달러의 손해를 본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1년남은 리스를 트랜스퍼 받을 경우에 월 300달러를 낸다고 해도 연 3600달러의 비용이 들 뿐이기 때문에 이용 기간이 확실한 경우 이 방법도 아주 좋은 선택지인 것 같다.


주의할 점은 리스 차량의 경우 이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제한이 있는 경우가 보통인데 (보통 1년에 1만 마일), 남은 기간 동안 탈만큼 충분한 마일이 남아있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이상, 중고차량을 구입하기로 마음을 정하고 우리가 알아보았던 방법을 정리해보았다. 이제 우리도 차량 구입의 막바지(?) 단계에 있기 때문에 조만간 차량을 구입하고 나서 그 후기를 제대로 풀어놓을 예정이다. 위에 언급한 방법들 중 어떤 방법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실제 차를 구입한 후기는 아래 링크에...


2018/07/11 - 미국 생활 :: 미국에서 중고차 구입 후기 + CARMAX, CARVANA에 대한 기타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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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27개 입니다.

      • 중고차 구매도 그렇고 리스도 그렇고..차는 고가이다 보니 쉽게 결정 할 수가 없어요. 리스 차량도 운전을 많이 안하고 하면 딜이 좋을 때 리스하면 나중에 한국 갖고 가기에도 나쁘지 않긴 할거에요. 특히 일본차는 엔화 떨어졌을 때 렉서스도 완전 싸게 리스하더라구요. 신중하게 모두 다 따져보고 좋은 차 구매하세요~^^

      • 사실 한국에 차를 가지고 돌아가는 방법도 알아보았는데ㅠ 서부보다 동부에서는 가격도 훨씬 비싸고ㅠㅠ 세금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그래서 차를 한국으로 가져가는 건 가장 마지막에 생각해볼 옵션으로 미뤄두고 있어요ㅠㅠㅠ
        참 차 고르는 거 너무 어려운것 같아요ㅋㅋㅋ

      • 한번 결정하면 몇년을 매일 타야 하니까 신중의 또 신중을 기해서 사야되요. ^^

      • 저는 아직 사회 초년생이라 첫차를 중고차로 구입하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하고
        이런저런데 후기를 알아봤었는데 의외로 등처x는 사람들이 많다고해서 좀 고민중이에요 흑...
        (왠지 만국 공통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당..)
        중고차 알아보시는데 시간꽤나 많이 투자해야되겠어요 ㅠㅠ....
        구매하시구 어떤 방법 이용하셨을지 궁금해집니당 ㅎㅎ

      • 맞아요! 중고차 구입하는 건 정말 어느 나라에서든 쉽지 않은 일 같아요ㅠㅠ
        중고차 딜러샵들 들어가면서 이건 언어나 문화 문제가 아니라 한국에서도 잘 못했을 것 같다고 남편이랑 얘기했던 기억이ㅋㅋㅋㅋㅋ

      • 한국은 차 없어도 살수 있지만 미국운 차 없이는 정말 불편해서
        필수품인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중고차를 알아 보시는분들 잘 읽어 보면 엄청 도움이
        될듯 합니다

        여유로운 금요일 저녁 되시기 바랍니다^^

      • 어느새 주말 다 지나고 월요일이네요ㅠ
        공수래공수거님 행복한 한주 시작하셨나 모르겠네요!

      • 꼼꼼히 조사하셨네요!! 가격적으로 리스가 제일 나아보이긴 하는데 어느방법이 선택될지 궁금해집니다^^ㅎㅎ
        카바나에서는 차를 사고반품하는게 너무 쉬워서 좋다! 했는데 반품 받은 차를 내가 살 수도 있는거네요;; 여러모로 장단점이 있네요
        잘 고르셔서 좋은 차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벌써 드라이브 가는 사진이 보이는거 같아요 ㅎㅎ^^

      • 좀 고민하다가 역시 그 차가 좋겠어! 생각하고 들어가보면 누군가 이미 거래를 시작한 후이고ㅋㅋ 포기하고 딴차 알아보다가 보면 다시 그 차가 거래 가능으로 올라와 있고 하는 경우가 꽤 종종 있더라구요ㅋㅋ
        근데 진짜 사람 마음이라는게ㅋㅋ 사려다가 놓쳐서 아쉬울때는 아 이거 풀리면 당장 살텐데! 싶다가 진짜 풀리고나면 다시 또 고민을 시작하게 되더라구요ㅋㅋㅋㅋ
        이러다가 결국 차 못사게 되는건 아니겠지요ㅠ

      • 와우... ㄷㄷㄷ 중고거래는 확실히
        북미쪽이 생활기반이 차량이라 그런지 한국보다는 좋은거 같아요
        한국은 중고차 구입하려면 거의 전투적으로 ㄷㄷㄷㄷㄷ

        한국보다 좀 수월하고 좀 더 믿을만 할 뿐이지 신경쓰이는건 마찬가지셨을텐데
        엄청 열심히 부지런히 알아보신게 글에서 다 느껴졌네요
        어떤차를 구입하시던 화이팅입니다 ^^

      • 한국에서는 중고차 사려면 차에 대해 어느 정도는 알아야한다는 인상이 있었는데
        여기는 그래도 다 업체에서 인증하고 보증하고 그런다니 일단 마음은 편하더라구요ㅋㅋㅋㅋ

        아직까지 머리가 지끈지끈하지만ㅋㅋㅋ
        차 구입하고 나서 기쁜 후기 올리게 될 날이 곧 오기를 바래봅니다ㅠㅠㅠㅠ

      • 우와 정말 열심히 비교하고 작성해주셔서
        미국에서 중고차 구매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엄청엄청엄청 될거 같습니다!

        저번에 팁 관련 정보도 자세하게 답변해주셔서
        궁금증이 풀렸었는데 정말 꼼꼼하신거 같아요. ㅎㅎ

        워낙 중고차는 사기도 많고, 바가지도 심해서
        잘 알아보고 비교해야하죠.. 요즘은 그래서 전문 정비사가
        중고차를 같이 가서 봐주는 업종도 생겼더라고요.!

      • 남편 성격이 워낙 꼼꼼해서 함께 알아보다보니 점점 복잡해지는 느낌이...(응??)

        그렇군요! 한국에는 전문 정비사분이 같이 가주기도 하는군요ㅠ
        그런거 돈 좀 들어도 믿음직스러울 것 같기는 해요ㅋㅋㅋㅋㅋ
        중고차 사는건 한국이나 미국이나 힘든것 같아요ㅠ

      • 저는 얼마 전에 호주에서 중고차를 구매했는데요,
        어디에서 살던 중고차를 구매할 때 비교하고 생각하는 포인트들이 비슷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ㅎ

        저는 개인이나 개인딜러한테 구매하는 것 보단 조금 더 비싸더라도 유명딜러샵에서 구매를 했는데요, 그렇게 구매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일정기간 워런티도 주고 하니까 아무래도 편하게 운전하게 되더라구요ㅎ

      • 아! 저희도 개인딜러한테 구입하는 건 애초부터 자신이 없어 포기하고 공식딜러샵들만 알아보고 있어요!
        그렇게 하시고 후회 안하신다니 힘이 되네요!
        호주에서도 중고차 구입하시기 힘드셨을 것 같아요ㅠ
        남들 살때는 잘만 그냥 사는 것 같더니 이게 보통 일이 아니네요ㅠㅠ

      • 리스 차량에 마일 제한이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태국은 중고차량 사고 조회가 어렵기도 하고 무엇보다 무사고 차량을 찾아보기가 힘들어서 중고가는 확 떨어지는 편이에요.
        저희 부부도 4년 할부로 신차를 구입했다가 언제 귀국 계획이 바뀔지 몰라서 좀 애매한 부분이 있더라구요.
        연비 좋고 문제 없는 차 잘 고르시고 결정하시면 또 포스팅해주세요^^

      • 저도 마일제한이 되게 신기했어요ㅋㅋ 정해진 마일을 초과하면 추가금을 내야한다고 하더라구요ㅋㅋ
        그럼 정해진 거보다 덜타면 돈 돌려주나? 하는 생각이ㅋㅋㅋㅋ

        조만간 좋은 차 구입하고 후기를 올릴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힘낼게요!ㅋㅋㅋㅋ

      • 미국에서 중고차 구매하실 분들에게 완전 좋은 꿀팁이네요!
        호주에서 중고차는 개인 대 개인 거래인 경우가 많아서ㅋㅋㅋㅋ 상태 엉망진창에 값은 무지싼ㅋㅋ 경우가 많아요.
        그래도 좋은 샵에서 사면 상태가 무지 좋더라구요.
        근데 딜러샵... 고객을 등쳐먹으려고 하다니 ㅠ_ㅠ 잘 알아보지 않고 가면 정말 눈감고 코베이겠어요

      • 상태 엉망진창에 값은 무지싼..ㅠㅠ 차들 무서워요ㅋㅋㅋㅋ
        저도 그렇지만 남편도 차에 대해서는 거의 모르는 터라 중고차 사는데 처음부터 겁을 많이 먹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남들보다 조금 더 돈을 내더라도 믿을 만한 곳에서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이ㅋㅋㅋㅋ

        딜러샵은 정말 정신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코베일 것 같아요ㅋㅋㅋㅋ
        한두번 가보고 역시- 하면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게 되더라니까요ㅠㅠㅠㅠㅠ

      • 우리 막내아들 중고차를 하나 구입해줬어요. 사이트를 통해서 알아서 찾아 가서 샀는데
        뭐 그럭저럭 쓸만하네요,
        아들이 마음에 들어하니 다행입니다.
        물론 중고차는 모든것이 완벽하지 않기에 손을 봐야하는 부분을 감안하고 사야겠더라고요.

      • 오 막내아드님 좋으시겠어요ㅠㅠ
        저도 엄마가 중고차 한대 사주셨으면...... 하고 바라면 안되는거겠죠?ㅋㅋㅋㅋㅋ
        막내 아드님은 정말 행복하셨을 것 같아요ㅋㅋㅋㅋ

      • 혹시 코스트코 멤버쉽 있으시면 코스트코를 통해서 중고차를 사실수있는 방법도 있어요!

      • 아! 그것도 처음에 이용해보려고 시도했었는데 리스트에는 넣지 못했네요!
        코스트코에서 차를 사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얘기를 들어본 적 있어요ㅋㅋ

      • 저도 미국에서 사용할 차량 알아보는 중인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혹시 차량은 구입하셨나요?
        저는 대학원 과정 1년 정도 체류할 기간 동안 사용할 차량 알아보고 있는데, 만약 당장 미국에 도착한다고 했을때 차량 리스할 수가 있을까요?
        저같은 경우는 SSN도 없을테고, 과연 뭘 믿고 리스해 줄지 의문이네요 ^^;

      • 안녕하세요~
        네 저희는 결국 딜러샵에서 차량 구입을 했어요!
        후기를 올려야지 생각하고 아직 못올리고 있네요ㅋㅋ
        1년 동안 미국에 체류하실 예정이시군요. 준비할 것들이 워낙 많아서 정신 없으실 것 같네요....
        근데 차량 리스의 경우에는 SSN 뿐만 아니라 그 SSN에 일정한 신용점수가 쌓여야 이용할 수 있는 걸로 알아요.
        그래서 미국에 막 도착하신 주변 분들도 차량을 이용하려면 중고차나 새차를 (신용 점수가 없어 파이낸싱도 안되기 때문에) 돈을 모두 지불하고 구입해서 사용하더라구요.
        그래서 보통 1년 후에는 그 차를 한국으로 가져가거나 아니면 미국에서 되파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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