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ABY/BABY · 2018. 11. 7. 05:12
미국 생활 :: 임신 후기 (29주-31주), Tdap과 플루샷, 그리고 어느덧 가을
미국 생활 :: 임신 후기 (29주-31주), Tdap과 플루샷, 그리고 어느덧 가을 이제 임신 후기가 되어서 그런지 지난번 진료 때, 다음 정기 검진은 지금까지처럼 4주 후가 아니라 3주 후에 오라고 안내를 받았다. 그리하여 3주 후 29주 째에 찾은 병원. 1주일 일찍 가는 건데도 평소보다 굉장히 일찍 병원을 가는 것 같이 기분이 새로웠다. 이날도 정기 검진은 여느때와 같았다. 체중, 혈압을 재고, 상담후 배 크기 측정, 그리고 아이의 심장소리를 듣는 걸로 진료 끝! 이 시기에는 Tdap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한다. 보통 성인은 10년마다 한번 맞으면 되는데, 임산부의 경우 지금 맞으면 그 항체가 아이에게 가서 아이가 태어난 순간부터 약 두달간 해당되는 질병에 면역을 갖게..